[대전] 갈마살롱-철판스테이크(갈마동)

2024. 3. 7. 03: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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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큰마을 4거리에서 갈마동 방향으로

넘어가다가 지하차도 끝쯤 우측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큰길 바로 옆에 있고, 주차장은 없습니다.

건물 뒤쪽 좁은 골목들 어딘가에 알아서

주차를 하고 걸어와야 합니다.

 

제일 안쪽으로 주방이 있습니다.

오후 1시 조금 지나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 손님들은 빠진 이후라서

한가한 오후의 느낌입니다.

 

출입구 옆, 창가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혼자 와서 사람들 없으니 좋은 자리에

앉아서 밥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종류는 2가지 있었는데,

소고기는 철판스테이크 하나만 있어서

32,000원짜리 철판스테이를 주문합니다.

 

나중에 방문한 손님들은 파스타를 주문하던데,

아직은 고기가 좋아서 고기만 보입니다.

 

식전 빵으로 부드러운 버터 같은 것을

발라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철판스테이크는 절반은 소고기이고,

절반은 야채인데, 가지, 호박, 감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고기는 잘라서 나오고, 후추, 소금이 뿌려져

있어 하나 먹었을 때, 짭조름한 그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