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쌈마이대패-점심특선.우렁쌈밥대패정식(도안동)

2024. 1. 22. 02:37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40119

신도시 같은 느낌의 도안동에 수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 쌈마이대패는

내부 공간도 넓고, 건물 내 주차장도 있어서

밥 먹기 괜찮은 곳입니다.

대패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데,

이곳은 무한리필 대패삼겹살은 아닙니다.

 

점심때는 점심특선이 있어서 선택해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쌈마이대패 이곳 포함해서

2번째 방문인데, 우렁쌈밥대패정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식당 내부가 아주 많이 넓습니다.

공간에 여유가 많고 중앙에 샐러드바가 있습니다.

점심특선이든, 대패삼겹살이든, 뭐를 주문해서

먹든 샐러드바를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대패삼겹살은 1인에 100g인데,

5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점심때만 먹을 수 있는 우렁쌈밥대패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의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태블릿 말고 별도로 메뉴판이 있기도 합니다.

 

샐러드바에는 먹을 것들이 많습니다.

쌈마이대패에서는 샐러드바에 푸짐하게

다양한 식재료들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불판에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들과

그냥 반찬처럼 먹을 수 있는 것들도 있고,

볶음밥 할때, 사용되는 재료들도 있습니다.

 

반찬도 여러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깃집에 다양한 반찬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많아 식사비용이 아깝지 않습니다.

 

싱싱한 쌈채소들도 여러 가지 있어서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는데,

너무 싱싱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습니다.

 

점심특선 우렁쌈밥대패정식에는

대패삼겹살과 숙주나물이 그릇에 담겨

직원이 가져다 주고, 고기가 모자라면,

추가로 주문하면 되는데, 기준은 100g입니다.

 

된장찌개, 공기밥, 우렁쌈장은

점심특선 우렁쌈밥대패정식에 기본 포함입니다.

이것 까지는 직원이 가져다줍니다.

 

그 외 나머지 반찬들은 샐러드바에서

직접 가져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불판 달궈지는 시간에 이것저것 챙겨 왔습니다.

 

쌈채소는 정말 싱싱했습니다.

 

점심특선으로 나온 대패삼겹살은

2인분이라 200g인데, 두툼한 대패삼겹살이었고,

다른 식재료들과 같이 구워서 먹는 것이라

생각보다 모자라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고기 추가하려고 했었는데,

먹다 보니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음식들이

부족한 고기를 대신 채워줍니다.

 

쌈도 여러 종류라서 골고루 먹을 수 있었는데,

싱싱한 쌈채소의 느낌이 좋네요.

 

어느 정도 먹고, 남아있는 식재료들을

굽고 가위로 잘라주고, 

 

공깃밥 먹다가 남은 것 넣고, 참기름도 뿌려주고

 

잘 볶아서 먹었습니다.

불판에 고기 먹고 볶음밥 만들어 먹는 것은

한국사람은 진리가 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고 난 후,

소프트아이스크림도 식비에 포함이라서

하나를 먹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정말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