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 06:03ㆍ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10929
8월 한달동안 제주도를 열심히 달려준 옵티마의 종합점검을 들어갔습니다.
잘 달려준것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고, 나의 안전에 대한 보강이기도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어느정도 빠지고 나서 리프트로 올렸습니다.
워셔액펌프입니다.
제주도에 한달동안 있는동안 이녀석이 작동을 하지 않아 워셔액을 유리에 뿌리지 못해서 앞유리가 지저분해도 그냥 다녔었습니다.
아무래도 불편한 부분이다보니,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부품값은 1만원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디스크패드입니다.
총 8개가 들어갑니다.
바퀴 하나당 2개씩 장착됩니다.
새로운 패드가 장착되었습니다.
이제 브레이크는 좀더 안정되겠네요.
브레이크 패드 2개가 새것으로 장착된 모습입니다.
아직 캘리퍼를 내리지 않은 모습이네요.
위에 젖혀져 있는 캘리퍼가 유압으로 디스크패드를 눌러서 차를 세우는 역활을 합니다.
이거 잘 보세요.
디스크 끝에 턱이 있지요?
디스크가 많이 마모되어서 저렇게 된것입니다.
처음 새차일때는 디스크 전체가 동일한 높이 입니다.
패드 교환 하지 않고 너무 오래 타고 다니면, 패드가 마모되어 쇠 부분끼리 닿아서 마모가 옵니다.
그러면 디스크가 저렇게 됩니다.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일 수록 점검을 자주해서, 저렇게 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패드가 아닌 디스크를 교체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워셔액 탱크에 붙어있는 워셔액펌프입니다.
파워핸들 오일이 뚜껑쪽에서 흘렀던 것이 있는데, 파워오일을 뒤집어 써서 기름범벅이네요.
모터에 있는 호수를 분리하여, 워셔액을 따로 담습니다.
워셔액펌프를 제거했습니다.
교체된 워셔액펌프입니다.
워셔액 잘 나옵니다.
엔진룸 세척을 합니다.
고압을 사용하여, 물을 분무해줍니다.
에어브러시로 먼지와 물을 날려주고,
파워핸들오일이 흘렀던 부분은 오일제거용 액을 뿌리고
다시 에어브러시로 날려줍니다.
기본적인 세척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프라스틱 보호용 액을 뿌려줍니다.
에어브러시로 다시 날려줍니다.
엔진세차가 끝났습니다.
깔끔하네요. 반짝반짝합니다.^^
운전석 윈도우브러시도 교환했습니다.
조수석은 아직 깨끗이 딱이고 있어서 운전석만 교체했습니다.
이 외에 작업사진을 못 찍었지만
향균필터도 교환을 했고,
오일도 100% 합성유로 교환을 했습니다.
5W30
친구가 구입한 크라이슬러 캐러밴도 작업중입니다.
옵티마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철인뼈다귀™ > 자동차.정비.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옵티마 공조기스위치 부품교체로 수리 (0) | 2012.03.27 |
---|---|
옵티마 발전기 교체 (0) | 2011.10.16 |
옵티마 견인하고, 앞타이어 교체하다 (0) | 2011.09.19 |
카니발파크 카오디오 교체작업 (0) | 2011.08.02 |
베르나 2002년식 카오디오교체 작업 - SONY CDX-GT500US (0) | 2011.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