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견인하고, 앞타이어 교체하다

2011. 9. 19. 00:54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10914

 

추석명절 전날 저녁에 집으로 가던중 운전석 앞타이어가 빵꾸가 났었습니다.

명절전이라 카센터 열어놓은 곳도 없고, 차에 스페어타이어도 없어서 빵꾸난 상태로 운전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주차해놓고 명절날, 명절 다음날 연휴까지 집에 있는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녔고, 연휴가 끝난 후 타이어 빵꾸를 때우려고.. 집근처 카센터로 갔습니다.

 

 

 

 

카센터에서 바람을 넣어봤는데, 타이어 안쪽의 옆구리 쪽이 찢어져서 교체해야할 상황으로 판단이 되었네요.

 

그런데,

 

타이어가 이곳에서는 구할 수 없다네요.

 

사전에 이야기 된것도 있었고, 아는 형님이 운영하는 타이어가게가 있어서 긴급출동서비스를 불렀습니다.

 

 

 

 

 

 

 

 

 

 

가끔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서 견인을 하는데, 벌써 4번째 사용이네요.

차문 잠궈서 불러서 문따 달라고 한것이 두번, 배터리방전으로 충전/시동 한번, 이번이 1번.

 

 

 

 

 

 

 

 

부사동에 있는 타이어가게입니다.

새 타이어도 있고, 중고타이어도 취급하는 곳으로 잘 해주십니다.

 

2012년11월 현재 이곳에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골목안쪽 가정집마당에 타이어 쌓아놓고 영업하고 있어서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가셔야 편합니다.

타이어교체만 하려면 이곳이 저렴합니다.

 

이사간곳 :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96-2

 

 

 

 

 

 

 

작키를 사용해서 앞타이어만 들어올립니다.

 

 

 

 

 

 

 

 

 

 

 

 

 

 

탈착한 타이어입니다.

안쪽 옆구리 부분이 찢어져서 재생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휠에서 빼내 안쪽을 보니.. 완전갈아졌네요.

타이어가 찢어진 상태에서 주행을 계속 했더니. 안쪽의 고무부분이 갈려서 사용 못하게 되었습니다.

 

 

 

 

 

 

 

교체할 타이어를 찾았습니다.

중고타이어들 제일 아래쯤..에서 찾아냈습니다.

 

215/45/17

 

 

 

 

 

 

 

 

교채하는 중고타이어인데,

트레이드 상태가 너무 좋네요.

 

거의 새거와 비슷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타이어에 나사못이 박혀서 추가로 빵꾸를 때웠습니다.

 

 

 

 

 

 

 

 

 

 

 

 

 

 

 

 

 

 

 

 

 

타이어 교체완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