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WD-M01 턴A건담

20110210

 

 

 

[MG] WD-M01 턴A건담

 

건담동화라고 부르는 턴A건담입니다.

일반적인 건담은 SF적이지만, 턴A건담은 환타지적이다 라는 글을 본적 있습니다.

아직 턴A건담 애니메이션을 못봤습니다.

 

처음 턴A건담을 접하고는 "뭐 이런녀석이 다있어?"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건담하고는 전혀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건담을 만들고, 즈코크, 구푸를 만들면서 턴A건담의 뒷태(?)에 관심이 가더군요.

칼날같은 것들을 잔뜩 꼽아둔 뒷모습이.. 묘하게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건담을 좋아하면서 건담 관련된 로봇들은 다 좋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도 안본상태에서 단지 턴A건담에만 흥미가 생기더군요.

사진으로 보여지는 날렵한 모습이 웬지 자꾸 관심이 가서 결국 질렀습니다.

만들면서, 이건 또다른 건담의 관절이구나.. 라고 감탄을 하고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만들었던 건담들처럼 스티커 한장 안붙이고, 먹선만 사용해서 만드는데. 이녀석은 먹선 넣을곳이 많더군요.

다 만들어 놓고 이런 저런 포즈를 취해보니 역시나 엄청난 고기동을 보여주네요.

 

 

 

 

 

 

 

 

 

 

 

 

건프라에서 늘 손 보면서 감탄을 해요.

어린시절 가지고 놀던 로봇들은 그냥 주먹에 구멍 하나.

그런 시절을 지난 새대로 이런거 볼때 마다 대단하다 생각하게 되네요.^^

 

 

 

 

 

 

 

 

관절꺽이는것이 기가막힙니다.어떤자세도 쉽게 되도록 설계가 너무 잘 되어있어 좋네요.

 

 

 

 

엑션베이스가 없어서 총으로 받쳐놓고 포즈를 담았습니다.

오프매장 사장님이 엑션베이스도 지름의 순서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지름이 안왔나봅니다.^^

 

 

 

 

 

 

 

 

 

 

뒷태가 예술인것 같아요.^^저 칼날같은 이질적인 모습.. ^^;

 

 

 

 

 

 

 

 

 

 

 

 

 

 

100번째 건담출시라 그런지 MG가 금딱지로 되어있네요.

이녀석 나왔을때 말이 정말 많았다고 들었는데,건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건담이니까 용서가 된다 인것 같습니다.^^  

 

[MG] WD-M01 턴A건담 - www.dalong.net/reviews/mg/mg100/mg100_p.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