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피자보틀-무한리필피자(관저동)

2023. 8. 30. 23:15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30821

대전 관저동에 피자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주변이 원룸촌과 식당들이 섞여있는 곳으로

골목을 따라 주차는 알아서 해야 합니다.

 

인테리어 깔끔하고, 손님들이 많습니다.

 

인원수에 맞게 선결제를 먼저 합니다.

평일점심 성인기준 14,900원입니다.

 

주방과 이어진 공간 앞에 음식들을 진열해 놓는

장소가 있어서 이곳에서 피자와 다른 음식들을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화덕과 오븐을 사용해서

14종의 피자를 만들어줍니다.

 

탄산음료들과 다른 음료도 2가지 있는데,

탄산음료의 탄산이 적어서 탄산의

톡 쏘는 시원함이 없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피자 외에 준비된 음식들입니다.

떡볶이, 볶음밥, 파스타, 웨지감자, 치킨윙, 김말이

 

반찬처럼 먹는 음식들도 있습니다.

 

피자는 총 14가지가 있고,

먹고 싶은 것을 요청하거나, 

직원들이 필요한 피자들을

계속 만들어내 줍니다.

 

피자가 바로바로 나와서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따끈한 피자는 그냥 맛있네요.

 

피자들은 5~6 종류가 계속 대기 중입니다.

손님들이 가져가면 떨어지는 대로 다시 만들어

채워주는 것으로 무한리필이 됩니다.

 

피자를 잘라주는 조각은 여러 사람이

먹으라고 조금 작게 잘라줍니다.

막 나왔을 때, 직원에게 큰 조각 달라고 하면,

잘라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처음에는 피자 한 조각과 다른 음식 들을 가져왔고,

 

두번째는 피자 나와 있던 것 하나씩 가져와서

먹었는데, 많이 느끼해서 더 먹기가 힘든 것도 있습니다.

피자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은 식당입니다.

 

이후에 추가로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맛은 있는데,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라는 생각을 또,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