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작은식당-6000원한식뷔페(대덕구.오정동)

2023. 9. 15. 00:47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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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멀지 않은 옆동네에 언제 생겼는지,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가 생겼다는 것을 보고,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먹어보기로 하고 찾아갔습니다.

대전 오정동은 산업용재 관련 공구, 부품들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은데, 그 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만 장사를 하는 곳이라,

대충 근처 일하는 분들이 식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영업한다는 생각은 자연스러웠습니다.

 

개업한 지 그리 오래 안되었는지,

모든 게 깨끗했고, 테이블이 한쪽에 있고,

반대편 벽으로 음식들이 있어서

배치가 최적화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인당 6,000원의 요금은 선불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저녁식사를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한식뷔페식당이라서 다양한 반찬들이

정성스럽게 담아있습니다.

 

순두부를 이용한 두부두루치기 같은

것도 있었는데, 매콤하고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국수는 기본으로 있고요.

 

제육볶음도 있어서 2번 먹었네요.

고기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조금씩만 담아왔는데 종류가 많아서

먹을 것도 많습니다.

다 먹고나서, 고기와 밥을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맑은 느낌의 숭늉도 있어서,

식사 마치고 뜨근하게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자판기커피와 원두커피, 쌍화차가

후식으로 있었습니다.

숭늉을 마신 것으로 후식은 패스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동네 식당인데, 주변 일하는 분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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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여전히 장사하고 있었고,

가격은 동일하게 6,000원입니다.

고기 듬뿍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