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 산책.가을풍경

2022. 11. 25. 03:35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221105

점심식사를 든든하게 먹고, 배부르다는 핑계로

가볍게 산책을 하겠다고 사정공원에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가롭고 여유 있게

차가 통제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경계석의 도색을 하고 있는 작업자 분들도

있었는데, 긴 구간을 꼼꼼히 칠하고 있었습니다.

가을산이지만, 그래서 페인트 냄새도 났습니다.

 

사정공원은 꾸준하게 완만한 경사로 된

도심 속 공원으로 걷기 좋았습니다.

 

알록달록한 가을색들이 너무 이쁩니다.

 

은행잎이 쏟아진 구간도 있었고,

 

봄인 줄 착각한 진달래꽃도 피었습니다.

 

도심 속의 가을산을 가볍게 걷고

조만간 좀 더 걸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동영상.48초]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 가을산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