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쇄골목의 노란은행잎의 가을풍경

2022. 12. 6. 21:28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221123

대전시 중동의 인쇄골목입니다.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갔고,

이곳은 노란색 실선이지만, 

점심시간 약 2시간 동안 주차가 허용됩니다.

밥 먹고 온다고 30분정도 세워두었는데,

노란 은행잎이 비처럼 쏟아지고 있어서

금방 차가 노란 은행잎에 덮였습니다.

 

밥 먹고 와서 자동차를 탔지만,

바로 시동걸기가 싫었습니다.

노란 은행잎이 차를 덮어주는 모습이

그냥 보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도심 속에서 

마주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이제 진짜로 가을이 떠나가려나 봅니다.

가을아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