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식당] 국희관-간짜장.콩국수.짬뽕밥(강원도.남면.조양마을)

2022. 9. 22. 00:34지구별음식이야기/강원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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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강원도 정선, 태백으로 가는

강원남로를 따라 이동을 하다보면, 

영월을 지나가는데, 강원남로에서 내려와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주변에 다른 식당들도 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서 점심식사를 하러

들어왔고, 손님은 우리들만 있었습니다.

 

간짜장과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음식 나오고 식사하면서, 주방 안쪽이 보였는데,

사장님이 직접 밀가루로 면을 반죽하고,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음식들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기본반찬들에, 고추와 쌈짱도 나오네요.

다른 중국집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간짜장은 면, 짜장이 따로 나오는데,

바로 볶아서 나온것이라 윤기있습니다.

조금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저는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시원했습니다. 콩국물도 좋고,

면도 좋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마도 콩국수 면도 직접 만든것 아닐까 싶네요.

쫀득하고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간짜장에도 콩국수에도 달걀이 1/4이

들어 있는 것은 처음 보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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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만의 재방문인데, 가격이

조금 인상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더워서 시원한 음식 먹고 갔고

오늘은 짬뽕밥을 주문해서 잘 먹고 왔습니다.

짬뽕 맛있게 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