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굴.뿔소라.전골
2022. 6. 7. 04:15ㆍ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220527
손바닥 만한 크기의 굴입니다.
바위굴 이라 부르고, 거제도에서
해녀가 잡은 것을 공수해서 강원도
숙소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생굴을 한입에 먹었는데, 생각보다
위화감은 없었고, 맛도 강하지 않아서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뿔소라도 삶아서 먹었습니다.
큼직해서 씹는 맛이 있고, 고소했습니다.
어딘가, 해안가에서 파는 것은 잘게 잘라서
먹는 맛이 덜한데, 숙소로 공수해온 뿔소라는
큼직한 원형 그대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위굴과 뿔소라, 버섯, 칼국수 등을 넣은
전골을 만들어서 술안주 삼아 먹었는데,
저는 술 안먹으니 콜라로 같이 했습니다.
거제도가 고향인 실장님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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