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봄꽃구경.나들이
20210319 어린시절 이곳 우암사적공원이 있던 자리를 더퍼리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시절 살던 동네 뒷산이라 칡캐러 다니고, 뛰어다니던 기억이 있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그곳에 현재는 우암사적공원이 있고, 주변에 보건전문대와 일반 주택들이 있는 지역이라 조용하고 한가한 느낌의 공원 같은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봄꽃들이 피어, 예쁘고,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붉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오늘 친구를 만나서 커피 한 캔 사고, 가볍게 산책을 했습니다. 전체를 돌아보는데 30~40분 정도 걸을 수 있습니다. 우암사적공원 위치 : 대전 동구 가양동 65번지 일원 이곳은 조선시대 대육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선생이 '홍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며 병..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