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5 대전 선사유적지와 월평동 너머의 뭉게구름 대전 정부청사 너머의 뭉게구름 서서히 짙어지는 먹구름 대전 원도심쪽의 먹구름 대전을 오늘 운전하고 다니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늘의 구름이 판타지속 장면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최근 며칠의 날씨는 정말 좋아서 뭉게구름이 애니메이션 속의 여름날 풍경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은 곧 쏟아질 것 같은 먹구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10320 [대전식당] 명품묵은정-묵은지갈비찌개(김치찌개.서구.둔산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897720210715 [대전식당] 묵은정칼국수-콩국수(서구.둔산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939320210715묵은정칼국수는 면 요리 위주로판매하는 곳인듯 하지만,두루치기나 볶음 같은 것들도 팝니다. 여러가지 칼국수나 물총탕 같은메뉴 외에도 수육 같은 것도 있어서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먹을 것들은 여러가지가있고, 여름이라 콩국수도 하고 있습니다. 콩국수 국내산콩물 100%라고 하니,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콩물도 괜찮고, 시원한 면발도 좋았습니다.개인적으로 콩국수를 좋아하기도 해서간 안되어 있는 콩물도 잘 마시는데대부분의 식당들은 간..

20210714 대전 만년동의 오래된 듯 보이는 식당입니다. 만년왕족발. 족발만 팔 것 같았는데, 홍어, 골뱅이무침도 있어서 같이 동행했던 일행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저녁시간, 손님들은 적당히 있었고, 방으로 되어 신발을 벗고 앉는 구조입니다. 술 한잔 하겠다고 모인 지인들이 홍어와 골뱅이무침이 있다고 좋아했는데, 홍어 좋아하는 사람이 2명이나 있었고, 2명은 안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처음에는 족발을 주문했습니다. 족발과 소주한잔 합니다. 저는 술을 안먹어서 음료수 먹었고요.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나는 원래 목적인 술 먹는 자리에 저녁 먹겠다고 합석한것이라. 사람 수대로 나온 김칫국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공기밥 하나 주문해서 밥 말아먹었습니다. 술 먹는 자리라, 홍어도 주문했고, 골뱅이무침도 주문했..

20210711 내가 사는 동네에 있는 생수 무인판매장입니다. 일반 가정집 차고 같은 공간을 생수 판매장으로 만들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돈통에 돈 넣어두고 양심적인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1.8L와 500ml의 생수들을 정해진 가격을 돈통에 넣고 가져가면 됩니다. 조카가 물 필요하다고 구입 할 때 같이 가서 사진 찍어 왔습니다.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나는 다른 생수를 구입해서 먹고 있어서 여기에 올 일은 없었습니다. 무인으로 판매하는 만큼 가격은 다른 곳들보다 저렴합니다. 요즘은 무인판매 매장을 통해 사람 사는 세상 믿고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20210315 20210316 20210601 대전 유성의 큰 도로 옆 라마다호텔 앞 인도에서 걷다 보니,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감성적이 되어버립니다. 호텔의 외형도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는 듯한 모습으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기분입니다. 어느 순간 8차선의 넓은 도로에 차가 한대도 안 다니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평일 낮시간에는 차량 이동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이렇게 한가로운 도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틀 동안 파란 하늘과 여유로운 풍경과 그로 인한 작은 소리로 들리는 도심의 소음들을 포함한 모든 순간이 짧지만 기분좋은 순간으로 다가옵니다. 20210601 라마다호텔 길건너에서. 라마다호텔 1층 로비

20210527 대전 변동의 어느 골목에서..

20210525 오늘 운전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신호대기중, 대전 삼천교 다리위 세종시에 왔는데, 구름이 둥둥 낮게 떠있는 파란하늘이 이쁘게 보입니다. 세종시

20210520 수없이 지나갔던 갈마동 3거리 근처 골목의 전통콩나물밥 식당입니다. 골목 안이라 차 타고 다녀서 있는 줄도 몰랐는데, 오늘 지인의 안내로 같이 왔습니다. 마침 비가오는 날이라 따뜻한 콩나물밥이 괜찮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식당 안에 테이블은 대략 10여 개 정도 있고, 점심시간 전이라 아직 손님들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첫손님입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콩나물밥 5,000원 그리고 육회가 있습니다. 밥이 나오기 전, 육회와 반찬들, 양념장이 김가루와 같이 나왔습니다. 깍두기는 시원했고, 아삭아삭 맛있었고, 김가루는 콩나물밥에 넣어서 비벼먹는 용도로 나왔습니다. 콩나물밥의 간조절을 하는 양념장입니다. 육회 大 콩나물밥은 많이 주셨습니다. 육회를 넣고, 김가루까지 넣은 후 잘 비벼서..

20210510 오랜만에 방문한 크리스피크림도넛입니다. 대전 시청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넛을 안 먹기도 했지만, 옛날 생각나는 장소라 은연중에 피해 다닌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달달한 것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코로나19 때문인지, 매장에서 식사는 못할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미니오리지날글레이즈드가 10개 6,000원이네요. 한상자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집에서 저녁 먹는다는 생각으로 미니글레이즈드와 떡, 과일도시락, 우유를 저녁식사로 먹었습니다. 달달한 도넛과 과일의 상큼함이 잘 어울려서 귀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