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9 깊어가는 가을아침입니다. 아침이슬 내린 거미줄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점심시간에 운암정 마당 가운데 있는 빨간 단풍나무를 보러 갔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운암정에는 단풍나무들이 몇 그루 있는데, 노란색의 단풍나무도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군의 하이원리조트 운암정에 자주 방문할 수 있어서 일 년 내내 변화하는 단풍나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지금 가을의 단풍나무는 최고로 이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운암정의 빨간 단풍나무는 사진을 찍은 지금부터 며칠 정도 절정을 맞이할 것 같네요. 10월 말~11월 초의 모습이 제일 이쁜 때입니다. 하이원리조트 건너편 산들도 깊어가는 가을의 모습으로 덮여있습니다. 곧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온다는 것이 살짝 슬퍼집니다. [동영상.44초] 운암정의 빨간단풍나무..

20221015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입니다. 하이원리조트가 있는 동네의 한 부분입니다. 오래전 탄광촌이었던 곳이 지금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맑은 날, 낮에 뜬 달이 있어서 스마트폰의 줌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다 깨져버리네요. 하이원리조트 맞은편 산들은 모두 가을 옷을 입고 가을을 진하게 보여줍니다. 깊어가는 가을 이곳에서 또 보게 되어 좋습니다.

20221008 숙소가 높은 층이라서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면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의 한쪽 동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좋은날입니다. 숙소 인근에는 기찻길도 하나 있습니다. 외선이라서 아주 가끔 기차가 오고 갑니다. 강원랜드 건물 중 하나입니다. 강렬한 파란 하늘의 가을날의 어느 날 풍경. 하이원리조트 내, 한옥 건물 운암정입니다. 마당 가운데, 단풍나무는 색이 아직 덜 들었습니다. 놀러 온 것 아니라서, 시간 있을 때, 천천히 둘러보고 왔습니다.

20221003 강원도 정선에서 집으로 향하다가 아침을 먹으려고 들른 영월군 영월읍 가는길에 안개가 낀 도로, 푸른 풍경들이 이뻐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아침 먹으러 오지 않았으면, 저 다리를 건너서 제천방향으로 운전해서 이동을 하는 일상인데, 오늘은 아침 먹는다고 영월읍으로 왔습니다. 영월역앞, 영월읍의 도로 영월역앞에서 아침밥 먹고, 다시 집으로 이동하면서 안개낀 영월을 담았습니다.

20221001 20221002 아침에 숙소에서 내려다 본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의 해발800m 풍경 늦은밤 하이원리조트

20220917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있는 곳입니다. 최근 이곳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가을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과 강원랜드의 독특한 건물들이 조화롭고, 멋지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잔디광장 저녁시간 앞산 너머로 붉은 일몰이 강렬하게 펼쳐 저 있습니다. 자주 오지만, 늘 마음에 듭니다.

20220909 추석 하루 전날입니다. 너무 날씨가 좋아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강원랜드 야경 지평선에서 올라온 보름달은 내일이 추석이라고 아주 크게 동그랗게 밝은 달을 보여주었고, 스마트폰의 줌으로 찍었습니다.

20220908 강원도 영월에 있는 한반도지형을 찾아왔습니다. 한적한 곳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비도내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한반도지형까지 약20분정도 걸어가면 한반도지형을 볼수 있습니다. 가는길은 계단도 조금 있고, 오솔길도 있는 작은 야산을 걷는 느낌입니다. 힘든길은 아닙니다. 한반도지형 전망대에서 보이는 한반도지형 모습입니다. 한반도지형 오른쪽이 선암마을인데, 저곳에서 뗏목을 탈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뗏목은 천천히 유유자적 물을 따라 이동하는데, 지금은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최소 인원으로 이동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한반도지형 전망대입니다. 왼쪽 나무 사이로 하늘이 보이는 곳이 한반도지형전망대입니다. 맞은편이 주차장이었고, 돌아갈 때는 서강을 따라가는 길로 가려고 합니다. 서강을 따라서 길이 있다..

20181104 매봉산 풍력발전단지.고랭지배추밭.배추수확이후(태백시) - https://chulinbone.tistory.com/7364 20220902 태백 황지자유시장. [▶]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바람의언덕. 고랭지배추밭 - https://chulinbone.tistory.com/10233 20220902 강원도 정선에서 태백을 넘어갈 때, 지나가는 두문동재(두문동고개)입니다. 이곳에서부터 내리막은 심하게 구불거리는 길입니다. 약 10여분 달려서 도착한 곳은 태백시 황지자유시장. 코로나19 이전에 이곳에 자주 와서 옥수수 사 먹은 기억이 있어서 삶은 옥수수 구입하고, 정선 방향을 조금 이동하면, 매봉산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에 도착해서 옥수수를 먹었습니다. 저녁 먹기에는 이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