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9 [▶] 부산 영도 청학동달동네.부산항대교 원형경사로 드론촬영(MavicAir2S) - https://blog.daum.net/chulinbone/9865 부산 영도 청학동마을. 부산항대교.부산만 360VR파노라마 - https://blog.daum.net/chulinbone/9866 클릭▶SKYPLXEL 360 VR 파노라마◀클릭 부산 부산항대교 부산만 클릭▶SKYPLXEL 360 VR 파노라마◀클릭 부산 영도 청학동마을

20220219 아주 우연히 방문하게 된 오래된 동네였습니다. 예전에 달동네라고 표현하던 이미지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는데, 재개발하려고 하는 분위기로 이제는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 없어 보였습니다. 쓰레기들만 채워진 빈집들이 많아서 조용했습니다. KT중계국이 있을 만큼 높은 지대에 있는 마을이었고, 부산만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좁은 골목과 계단들로 이루어진 아주 오래된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은 아직도 그대로 있었고, 빈집들이 쓰레기가 쌓여 있어도, 사람이 다니는 좁은 골목은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어 여전히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싶은 생각입니다. 부산 영도의 청학동은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 있었고,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재개발을 하려고 하는 분위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0220219 한우스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입니다. 스지는 도가니같은 것으로 힘줄이 붙어있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을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유명한 식당입니다. 한우스지전골은 4가지가 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점심시간인데, 우리가 조금 일찍 방문했고, 곧 점심시간이 되면서 홀에 손님들이 가득채워졌습니다. 보통 스지된장전골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4인분의 스지된장전골을 주문했습니다. 반찬들은 집밥의 반찬처럼 잘 나옵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먹음직 스럽네요. 스지수육(大)도 주문했는데, 스지수육을 먼저 먹고, 스지된장전골을 먹는 것을 추천 받았습니다. 스지된장전골의 스지를 꺼내서 찍어 먹으라는 듯 제공해준 소스입니다. 스지수육이 나왔습니다. 大크기에 맞게 나온 수육인데, 가만히 보니 ..

20220219 일이 있어서 오륙도방파제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오륙도방파제는 부산만으로 들어오는 파도를 막아주는 아주 커다란 방파제로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는 방파제가 아닌데, 막상 가보니,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통제를 일일이 다 할 수 없어서 낚시하러 가는 사람들을 다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낚시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오륙도방파제 다녀오는 바다에서 보았던 부산만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오륙도방파제 제일 위쪽으로 올라가니, 아주 긴 방파제를 볼 수 있었고, 한참을 걸어갔는데, 결국, 끝까지는 못갔다 왔습니다. 멀리 오륙도가 보입니다. 끝이 보이는 이정도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륙도가 많이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오륙도를 보고 있으..

20220218 눈이 부시도록 파란하늘의 부산 바다 부산만 노출과다로 진짜 너무 눈이 부시다~ 멀리 오륙도가 보입니다.

20220218 부산 부평깡통시장의 유명해 보였던 떡볶이가 보여서 옆집에서 김밥 한 줄 사고, 떡볶이랑 어묵 국물이랑 같이 먹었는데, 떡볶이 맛있었습니다. 내 입맛입니다. 사진으로는 매워 보이는 빨간색이지만, 실제로는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맵지 않았습니다. 야채들이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네요.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우승한 떡볶이라고 합니다. 여기가 본점이네요. 부산에 체인점이 몇 개 있습니다. 튀김과 어묵들도 맛있어 보였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능력이 없어서 옆집에서 구매한 삼겹살김밥과 떡볶이를 같이 먹었습니다. 어묵국물이랑 같이 먹으라고 종이컵에 어묵국물 떠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

20220218 부평깡통시장은 예전에 야시장에 와서 너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왔던 곳인데,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것인지, 예전의 모습보다 많이 위축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음식들 파는 곳이 많았습니다. 부부로 보이는 두 분이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분은 김밥 말고, 한분은 삼겹살 굽는 분업화되어 있습니다. 삼겹살 김밥을 주문하니, 바로 삼겹살을 굽기 시작합니다. 초벌구이를 해놓고, 제대로 잘 익혀줍니다. 삼겹살 김밥은 3,500원. 혼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을 것이라 한 줄만 주문했습니다. 깻잎도 들어갑니다. 깻잎도 좋아하고, 삼겹살도 좋아해서 기대가 되네요. 삼겹살김밥이 완성되었고, 먹어보니, 삼겹살이 들어갔는데, 맛없을 수 없네요. 이웃에 있는 떡볶이집에서 떡볶이 주문해서 같이 ..

20220217 날씨가 좋아 보이는 파란 하늘이지만, 최근 며칠 너무 추워서 진짜 겨울이다 싶었는데, 여기 부산 영도에서는 매화꽃이 피었네요. 오늘 낮 기온이 영하 5도였는데, 아직 봄이 아닌데, 너무 일찍 나왔네요.

20220217 사람들 따라가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아주 유명한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안쪽으로 조금 넓은 공간이 있었는데, 모든 자리가 꽉 차서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것을 보니 불안하기는 한데, 밥은 먹어야 하니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돼지국밥과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들이고, 부추무침을 국밥에 넣어서 먹는 방식입니다. 국밥의 고기를 찍어먹으라고 준 것 같습니다.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항정살로 만든 수육이라고 합니다. 순대도 올려져 있습니다. 이거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따로 돼지국밥 밥을 따로 준다고 해서 따로국밥입니다. 국밥 안의 고기도 항정살입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