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 청학동.부산항대교 원형경사로 드론촬영(MavicAir2S)

2022. 2. 24. 02:58지구별여행이야기/부산광역시

20220219

아주 우연히 방문하게 된 오래된 동네였습니다.

예전에 달동네라고 표현하던 이미지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는데, 재개발하려고 하는 분위기로

이제는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 없어 보였습니다.

쓰레기들만 채워진 빈집들이 많아서 조용했습니다.

 

KT중계국이 있을 만큼 높은 지대에 있는

마을이었고, 부산만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좁은 골목과 계단들로 이루어진

아주 오래된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은

아직도 그대로 있었고, 빈집들이

쓰레기가 쌓여 있어도, 사람이 다니는

좁은 골목은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어

여전히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싶은 생각입니다.

 

부산 영도의 청학동은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 있었고,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재개발을 하려고

하는 분위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경사진 동네에 알록달록 있는

집들을 보니 부산 감천마을과 비슷하네요.

 

높은 고가도로는 잘 발전하고 있는

부산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고

높이 세워진 빌딩들도 이곳과는

다른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청학동에서 부산항대교가 보입니다.

도시와 바다, 파란하늘..

애니메이션 속에 있는 마을 같습니다.

 

멀리 오륙도가 보입니다.

이곳에 서서 잠시 둘러본 부산만과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은

평상시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라

많이 보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주변이 잘 보이는 장소에서 드론으로 항공촬영을 했습니다.

드론에 초점이 맞아서 뒤쪽의 건물들과 부산항대교는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모습은

너무 평화롭고 다채로운 색으로 보입니다.

내가 여기에 왔었다.

라는 마음으로 드론으로 남긴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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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항대교 부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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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청학동마을

 

 

[동영상] 부산 영도 청학동 360VR파노라마

 

 

[동영상] 부산 영도 청학동마을. 부산항대교. 부산만

56초. 드론촬영 MavicAir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