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오륙도방파제 배타고 다녀오기

2022. 2. 22. 02:14지구별여행이야기/부산광역시

20220219

일이 있어서 오륙도방파제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오륙도방파제는 부산만으로 들어오는 파도를

막아주는 아주 커다란 방파제로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는 방파제가 아닌데,

막상 가보니,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통제를 일일이 다 할 수 없어서

낚시하러 가는 사람들을 다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낚시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오륙도방파제 다녀오는 바다에서 보았던 

부산만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오륙도방파제 제일 위쪽으로 올라가니,

아주 긴 방파제를 볼 수 있었고,

한참을 걸어갔는데, 결국, 끝까지는 못갔다 왔습니다.

멀리 오륙도가 보입니다.

 

끝이 보이는 이정도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륙도가 많이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오륙도를 보고 있으니 독도가 생각나네요.

일 잘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했습니다.

아마도, 다시 오륙도 방파제에 올라갈 일이

또, 있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잘 보고 왔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동영상] 부산 오륙도방파제에서 떠나는 배

 

 

[동영상] 부산만의 배에서 부산항대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