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추부면 성당리 300년 느티나무 드론촬영(MAVIC2PRO)

2022. 1. 14. 04:03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220110

서대산이 보이는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의

성당천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수령 300년 정도 되는 나무로 지금은 겨울이라

나뭇잎이 하나도 없이 실루엣만 보이는데,

여름의 푸르른 나무를 상상해보면,

다시 이곳을 찾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절마다 보여주는 다른 모습이

멋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꼭 다시 올생각입니다.

 

논과 밭, 도로가 있고, 마을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있는 곳에 홀로 서있는 느티나무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겠구나 싶네요.

나이가 들면서 마을에 있는 커다란 오래된 나무들을

보면,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신경이 쓰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거목들의

멋진 모습에 매료되어 한참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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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금산 추부면 성당리 300년 느티나무

57초. 드론촬영 MAVIC2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