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무모한초밥-싱글초밥18p(중구.문화동)

20220103

서대전우체국 앞에 있는 하우스스토리2차

주상복합 1층에 위치한 무모한초밥집인데,

언제 생겼는지 깔끔한 파란색의 입구가

눈에 띄어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보니, 여러가지 좋은 운영 취지가 

괜찮아 보였고, 먹어보기로 합니다.

체인으로 운영되고 있나 봅니다.

 

손님 한 테이블이 식사 중이었고,

대부분 포장 손님들이나 배달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초밥 메뉴들은 세트가 있고, 단품들이 있는데,

가격은 적정 수준으로 보이는데,

여러 가지 과정을 단순화시키고 표준화시켜서

양을 조금 더 늘린 느낌입니다.

가격 대비 초밥 숫자는 살짝 많은 느낌이네요.

 

포장과 배달이 전문이라고

생각이 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입니다.

 

주문은 무인 주문기를 통해서 했고,

기본은 포장이고, 매장 식사는 주방 쪽에

말해주라고 해서 전달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싱글초밥이 나왔습니다.

모두 18개의 초밥입니다.

장국과 간장, 반찬들, 생고추냉이가 같이 나옵니다.

 

초밥에 와사비가 없는 것이 무모한초밥의 특징으로

손님이 원하는 만큼 고추냉이를 직접 넣어서 먹는 것을

추구하는 식사 방식입니다.

 

생고추냉이라서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강렬함을 

경험하면서 식사를 잘했습니다.

깔끔하고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적정해서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