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빛자연휴양림 드론촬영(논산.MAVIC2PRO.GOPRO9)

2021. 11. 24. 06:43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211119

온빛자연휴양림은 다른 자연휴양림들에 비해

규모가 작은 곳으로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곳으로

한장의 사진때문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오면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주변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에는 누군가 직접 그린 작품들이

걸려 있었는데, 주차하고 처음 보았던 그림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냥, 보고 마음에 드는 그림이었습니다.

 

탄소상쇄 숲 이라는 것이 이곳에서

숨을 쉬면, 더 좋은 공기를 마실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직 완전한 개장을 한것 같지 않은 느낌으로

주차장 주변에는 원색의 주택들이 몇채 있었는데,

나중에 매점이나 관리실 같은 것이 되지 않을까

싶은 건물들 였습니다.

 

주차장에서 사진 포인트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목입니다. 뭔가 넓은 공간에 멀리 보이는

단풍색이 든 메타세콰이어나무들이 

멋진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은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모두 돌아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저녁시간 전에 도착해서

유명한 사진 포인트가 된 사진을 담아볼 생각으로

찾아와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공룡 모형도  몇개 있었습니다.

이곳은 온빛자연휴양림 위쪽입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이 유명해진 사진 장소 입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살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낮에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국적인 주택의 모습과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의

계절별로 변하는 색이 작은 호수에 비친 실루엣으로

사진을 찍으면 언제든이 감성적인 모습으로 담겨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을 사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을

타임랩스로 담아보았습니다.

담겨진 동영상은 제일 아래 추가 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깊은 가을 속 온빛자연휴양림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울트라와

매빅2프로 드론을 통해 촬영된 사진들 입니다.

어떻게 보아도 이쁜 장소라서, 사진들을 많이 첨부합니다.

어두워지기를 기다렸습니다.

저녁 5시 넘어서 기다렸는데, 어두워집니다.

저녁 5시47분쯤 자동차가 한대 올라오더니

휴양림 직원분들이 건물의 조명을 켜주었습니다.

사람이 직접 켜주는 조명이라서 정확히 언제 

불이 켜지는지에 대한 것은 정답이 없고,

5시30분~6시 정도에 불을 켜주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라고 그러는 것인지, 원래 그시간이 되면

건물의 조명을 켜주는 것인지는 모릅니다.

 

깜깜해졌는데, 불 안켜주고 금요일 저녁이라

전부 퇴근했나? 오늘 헛탕인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다행이 불을 켜주어서 스마트폰으로 어렵게

조명이 켜진 건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유럽의 호수가 있는 숲속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아래는 드론촬영 사진들 입니다.

 

 

 

[동영상]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타임랩스(GOPRO9)

 

[동영상]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드론촬영(MAVIC2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