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북경짬뽕-세트B(탕수육+짜장1+짬뽕1)서구.갈마동

20211009

토요일 11시에 이삿짐 중에 큰 것만 배송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용달차 따라가서 일해주고, 

점심시간이 되어 주변검색을 통해 찾아간 중국집입니다.

이사하는 날은 짜장면이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주변 골목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와서 식사를 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직접 면을 만들어 낸다고

홍보하는 현수막도 있습니다.

86400초의 숙성 제면이라고 하네요.

 

식당이 언제 오픈했는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12시쯤 방문했는데, 우리가 들어갈 때는

손님이 2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테이블들이 많이 채워졌습니다.

보이는 모든 곳이 깔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명이라서 실속세트B(탕수육+짜장면1+짬뽕1) 주문.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옵니다.

 

 

금방 만들어 나온 탕수육,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적당한 양이라서 짜장면과 짬뽕 먹으면서 곁들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짬뽕은 맵지 않고, 얼큰하고 뜨근해서 좋았고,

 

짜장면 오랜만에 먹어서 어린시절 생각하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침마다 숙성된 자가제면이라고 하더니

탱글탱글한 면의 느낌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