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P11(샤오신패드)태블릿.태블릿거치대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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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쇼핑몰 티몬에서 주문을 하고, 14일 기다려서 받은

가성비 끝판왕의 샤오신패드(XiaoxinPad)입니다.

 

보통 레노버 P11이라고 부르는데, 박스에는 Lenovo와

중국어로 XiaoxinPad(샤오신패드)라고만 적혀있습니다.

 

샤오신패드는 일반버젼의 6GB+64GB와

6GB+128GB가 있고, PRO버젼이 있습니다.

프로버젼은 CPU가 좀더 상향된 것이 들어있고,

키보드덮게와 펜이 포함되어 있고, 가격은

3배정도 더 비싸서 가성비에서 제외됩니다.

 

박스 뚜껑을 열면, 검은색 샤오신패드가 등장합니다.

둘러 쌓여있는 비닐에 샤오신패드의 각 스위치나 단자의

설명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 USB충전기와 USB-C타잎 케이블이 있고,

 

설명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스 가장 안쪽에 220V 변환플러그가 있어서

박스의 덜그럭 거리는 소리의 원인이었습니다.

 

아답터는 고속충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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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XiaoxinPad 2K 11인치 태블릿 11세대 6+128GB 글로벌롬 버전

8월쯤부터 9월까지 가성비 최고의 태블릿이라고,

소문이 나면서 가격이 12만원~17만원대까지 변동이

있었는데, 나는 제일 비싼 가격대의 17만원대에 구매.

가성비 좋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알아서 구매했지만,

후회는 안될 만큼 좋은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64GB 제품은 지금도 10만원대 초, 중반에 판매중입니다.

 

패드의 좌, 우 양쪽으로 각각 2개씩 스피커가 내장.

Dolby(돌비), Atmos(애트모스)를 지원해서 

소리도 좋게 들립니다.

 

USB-C 단자가 하단에 있고,

 

와이파이 버전이라 유심슬롯은 없고,

메모리슬롯은 있습니다.

 

전원을 처음 넣으면, 레노버와 안드로이드가 보입니다.

 

중국에서 판매한 제품이지만, 글로벌롬 버젼이라

별도로 롬을 업그레이드하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성비로 대란이 일어났을 초기에는 글로벌롬이 아닌

제품들도 있었고, 한국에서 사용하려면, LTE롬으로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있었다고 하는데, 요즘 판매하고

있는 P11(샤오신패드)들은 글로벌롬 버전입니다.

기본적인 START를 하면,

 

가장 처음 접하는 부분이 언어 선택입니다.

제일 아래로 내려가면, 한국어가 있습니다.

 

한국어를 선택하면, 대한민국과 북한이 나옵니다.

 

한국어로 설정된 이후, 안내에 따라 진행을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모습으로

진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추가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지금 이상태에서는 넷플릭스 같은 것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인식을 못하는 것인데,

글로벌롬인 상태에서 진정한 대한민국에서 사용한다는 변경 같은 것으로,

다음과 같은 작업을 진행합니다.

 

안드로이드 바탕에 있는 설정을 누르고 들어가서

오른쪽 위에 있는 돋보기(찾기)를 눌러 검색 단어로

####5993# 을 누르면, 마지막 #을 누르는 순간

현재 설정되어있는 국가를 확인시켜주고,

 

####6030# 을 누르면, 마지막 #을 누르는 순간

바로 각 국가로 변경 가능한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KR KOREA를 선택하면, 글로벌롬의 P11이

대한민국에서 완벽하게 사용 가능한 태블릿으로 변경됩니다.

 

대한민국으로 코드가 완전히 변경되면, 

중국에서 막혀있는 넷플릭스도 사용 가능하고,

편안하게 막히는 것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P11 구입한다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었던

스타일러스 펜인데, 패드와 펜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자석으로 붙여서 사용할 수 있지만,

잘못 구매해서 현재 사용 못하고 있습니다.

P11 PRO에 맞는 펜이고, P11 일반 버전에는 안 맞는다는

것을 늦게 알아서 곧 판매할 예정입니다.

대신 조금 비싸지만, 내가 구입한 P11일반버젼에 맞는

펜을 주문해 놓은 상태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이렇게 냉장고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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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용하는 곳은, 책상 위 오른쪽 코너인데,

 

유튜브를 통해 뉴스도 보고, 실시간TV어플을 통해

공중파 방송도 보고 있습니다.

 

태블릿 거치대는 언젠가 태블릿을 구매해서

사용하겠다고, 괜찮아 보이는 거치대를 오래전

2015년에 구매했던 것을 드디어 꺼내서

사용 중에 있는데, 오랜만에 제자리를 찾아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