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오름(미악산)3.02km 드론촬영(insta360GO2.MAVIC2PRO.Relive)

2021. 6. 23. 12:58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210620

2년만의 제주도 방문하고, 올때마다 꼭 한번 이상은

올라갔다오는 솔오름에 왔는데, 코스가 일부 변경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 조금 지나면, 왼쪽으로 B코스, 오른쪽으로 A코스가

있었는데, A코스 일부 구간이 사유지라서 폐쇠 되었네요.

 

그래도, 완전히 없어진것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은

마음으로 왼쪽 B코스로 솔오름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코스 일부가 패쇠된것 빼고는 변한 것 전혀 없는

언제나 그대로 있어준 솔오름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한걸음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솔오름에 처음 왔을때, 특별하게 좋은 느낌을

받았던 장소입니다. 하늘이 뚫려있는 길을

뜨거운 태양빛을 받으며 걷다가 삼나무숲으로

들어가는 순간 나무그늘로 인해 너무 시원함을

접하고 그때의 기분을 잊지 못해서 이곳

솔오름(미악산)을 찾아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드론으로 그 느낌을 촬영/편집해서

올린일도 있습니다.

 

삼나무숲이 길을 따라 가면서 곳곳에 있어서

즐겁게 걸을 수 있습니다.

 

A코스의 일부가 패쇠되고 B코스와 합류되는

지점입니다. 정상 갔다가 내려올때는 오른쪽의

A코스로 내려올 예정입니다.

길게 코코넛매트가 깔려있는 길이 이쁘게 느껴집니다.

 

좌우로 구불구불 이어진 길을 걷고,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솔오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넓은 장소에 도착합니다.

B코스 전망대쯤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B코스 전망대에서는 서귀포 앞바다를 바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광활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B코스 전망대는 그늘이 없어서 오래 있을 수

없는 장소라서 잠깐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A코스 정상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A코스 정상, 솔오름정상입니다.

넓은 데크와 약간의 나무그늘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쉬기 좋은 곳입니다.

한라산도 제대로 보이는 장소라서

솔오름에서 최고의 뷰를 자랑합니다.

 

서귀포 앞 바다고 나무들 넘어로 보입니다.

 

솔오름정상에서 드론을 날렸습니다.

 

드론으로 보는 한라산

 

잠깐의 시간동안 드론 날리고, 착륙

 

A코스 솔오름정상에서 내려가는길

 

A코스가 폐쇠되고 B코스로 이어진 길입니다.

 

이곳에서 잠깐 드론을 날렸었는데,

숲이라 이동범위가 작아서 촬영된 영상을

얼마 없네요.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뒷모습이라도 남겨서 인증합니다.

 

A코스, B코스 합류지점에서 아까 올라왔던

B코스로 내려갑니다.

 

솔오름 입구안쪽에 있던 평상들이 있는

공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솔오름의 출입구로 나갑니다.

솔오름은 언제 와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으로

예전에 비해 많이 유명해졌습니다.

예전에 비해 사람들을 많이 보았던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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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솔오름(미악산)3.02km 탐방로와 드론촬영

(insta360GO2.MAVIC2PRO) 4분5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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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솔오름(미악산)3.02km Re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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