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지코바치킨. 전병과자

2021. 5. 5. 06:19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210503

집에서 무언가 주문해서 먹은 지

100만년 된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오늘 조카가 늦은시간 저녁 안 먹었다고

같이 밥 먹자고 요청한 것이

양념치킨과 쌀밥이었습니다.

 

옛날 생각해서 지코바치킨의 양념치킨을

주문해서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옛날 숯불향이 가득했던 지코바의

양념치킨 맛은 아니었습니다.

 

옛날 기억보다는 밍숭밍숭한 맛이었네요.

불맛 가득했던 그 맛이 그리웠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조카가 전병과자 공장에서 한봉지 크게

가져온 것으로 절반 정도는 내가 덜어내서

경비아저씨들도 나눠주고, 친구들도 나눠주고,

바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다 주고, 한봉지는 내가 지금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