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홈미니 IOT AI스피커

2021. 3. 27. 05:07나의 LIFE.리뷰/스마트홈.IOT

20210324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헤어진 후, 당근어플 중고거래로

갤럭시홈미니를 판매자 집 앞에서 직거래로 거래 완료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이 6만원대 였는데, 3만원에 판매한다고 해서 덥석 물었는데,

가격이 다른 판매자들에 비해 저렴한 것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당근거래는 가끔 금전적 이익도 있고, 기분도 좋아지는 거래상황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판매자 분이 처음에는 비대면으로 거래를 하자고, 현관 앞에 놓아둘 테니 물건 확인 후 계좌로 입금해달라고 했다가,

현관 앞까지 갔는데, 외출한다고 엘리베이터 같이 타고 내려와 1층에서 계좌 이체해주고 왔네요.

 

 

IR(적외선)리모콘 기능도 있고,

AI스피커로 여러가지 명령이나,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기도 하고,

AKG사운드 조율을 받은 것이라 음질이 어느정도 좋은 것도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씽스 IOT에 연결해서 연동되는 기기들도 제어할 수 있어서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이 가능

 

하이, 빅스비 or 빅스비 라고 불러서 명령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집에 LG세탁기와 건조기 인데, LG도 연결해주면 좋으련만, 삼성만 되네요.

이거는 아쉽습니다.

 

 

박스안의 구성품입니다.

 

 

박스안의 박스에는 고속충전기와 USB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마이크로5핀 USB를 사용하는 부분은 C-Type이 아니라, 이부분은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입니다.

 

 

음성명령으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고,

다양한 명령을 실행시킬 수 있는 것은 설명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작은 단지, 항아리 모양으로

메쉬 소재로 감싸져 있습니다.

 

AKG사운드 음질이라 괜찮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버튼들은 터치식입니다.

 

 

배터리가 없는 가정용 기기로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

혹은 방출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열심히 가지고 놀 장난감이 생겼습니다.

 

집에 있는 샤오미스탠드조명은 빅스비 부르고 제어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수많은 리뷰들이 있어서 간단한 리뷰만 남겨봅니다.)

 

이후의 이야기

제일 많이 하는 일이

삼성 벽걸이무풍에어컨 제어를 합니다.

음성으로 명령하는것 대부분 잘 처리해줘서

여름 내내 리모콘 한번 안잡아 보고

음성으로만 에어컨을 제어하면서 

잘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