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처갓집연탄불양념삼겹살 - 제주도여행

2011. 8. 18. 05:28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110812

 

20110812 [제주맛집] 처갓집연탄불양념삼겹살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895<현재게시물>

 

20140404 [제주맛집] 처가집연탄구이-양념삼겹살(하효.효돈) - http://blog.daum.net/chulinbone/3357

 

 

 

 

 

제주도의 숨은 맛집입니다.

 

 

 

 

 

 

 

 

 

밥먹으러 간 시간이 식사시간을 비껴간것도 있지만, 손님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몇년전부터 제주도에 오면 꼭 이곳에 와서 밥먹는 사람의 소개로 왔습니다.

 

 

 

 

 

 

 

 

 

 

 

실내에서 먹어도 되는데,

우리들은 마당을 선택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불이 붙은 연탄이 나오고, 석쇠가 올라오고,

두꺼운 비계가 한점 올라옵니다.

 

 

 

 

 

 

 

 

 

 

그리고 나오는 양념에 버무려진 양념삼겹살

 

이 양념은 시어머니가 만들고 비법을 전수해주지 않고 있어서

만들어진 양념을 가져와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같이간 일행들은 뭍으로 가져가서 팔아도 될것 같다고 할 정도로, 맛에 영향을 많이줍니다.

 

 

 

 

 

 

 

 

비계로 달구어진 석쇠를 문질러 기름을 묻히고,

 

 

 

 

 

 

 

 

기본반찬이 나옵니다.

 

 

 

 

 

 

 

 

 

 

 

 

 

 

 

 

 

 

 

 

 

 

 

 

 

 

비법양념을 덮어쓴 삼겹살이 익어가고

 

 

 

 

 

 

 

콩잎에 쌓아서 먹어줍니다.

항상 그렇지만 글올리는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서 배가 고프네요.^^

 

 

 제주도는 특이하게 상추도 주기는 하지만, 콩잎을 내줍니다.

 

 

 

 

 

 

 

 

 

 

 

 

 

고기집에 가면 나오는 제주도만의 된장냉국

뭍에서 온 나한테는 잘 맞지 않네요.

 

 

 

 

 

 

 

 

 

 

사장님이 따로 끓여온 된장국

 

역시 뜨끈한 된장국이 익숙합니다.

 

 

 

 

 

 

 

 

고기 다 먹고난 후 상태입니다.

 

제주도에 오면 꼭 먹으러 올 맛집이 맞습니다.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비스로 감자를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