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식당] 해오름가든-5000원가정식백반(진산면.교촌리)

2021. 2. 8. 00:41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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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금산군 진산면으로 넘어와서 어딘지 잘 모르는 동네, 국도를 따라 이동하다가

가정식백반이라는 간판만 보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들렀습니다.

 

 

한적한 시골의 작은 식당이라 생각했는데,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했습니다.

내가 들어갔을때는 한차례 손님들이 빠진 듯 테이블에 음식 먹은 그릇들을 전부 못 치운 상태였습니다.

 

가정식백반 1인 5000원씩이고,

혼밥도 가능한듯 혼자서 식사하는 손님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점심때는 오로지 백반만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찾아오는 듯했습니다.

 

 

자리를 잡으니, 따뜻한 숭늉을 먼저 대접으로 주셨습니다.

뜨끈해서 좋았습니다.

 

반찬들과 국, 밥이 나왔습니다.

5000원 백반인데, 잘 나옵니다.

 

 

반찬들이 8가지 나옵니다.

생선구이도 있어서 반찬의 부족함 없습니다.

가성비 괜찮은 식당입니다.

 

밥, 소고기미역국까지 있어서

저렴했지만,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