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차길 대전선 대전~서대전간 대전천교 교량개량기타공사(중촌동)-업데이트중

2025. 4. 30. 02:57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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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20250423 20250429

 

여전히 공사중.. 업데이트중..


20201205

대전선 대전~서대전간 대전천교 교량개량기타공사. 시행

공사기간 2020년 10월 01일 ~ 2022년 10월 27일(30개월)

 

중촌동 대전천변에 옛날사람들이 열두공굴이라고 부르는 기차길 다리가 있는데,

대전역과 서대전역을 이어주는 대전선의 대천천교입니다.

이곳 기차길이 언제부터인가 기차가 다니지 않고 있었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최근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현수막 걸려있는것을 보면, 교량개량기타공사라는 말로

오래된 다리를 다시 만들려고 해체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공사 시작한 지 약 2달정도 되었는데,

오늘 지나가면서 보니 기차길 다리를 많이 분해한 상태입니다.

 

중촌동에 10년정도 살면서 어쩌다 찍었던

대전선 열두공굴 대전천교의 사진들이 있어서

공사 진행과정을 기회 되면 멀리서 틈틈히 남겨보려고 합니다.

20130407 봄에 벚꽃 가득한 대전선 열두공굴 대전천교 기차길

https://chulinbone.tistory.com/2340

 

20150526 기차가 하루에 몇번정도 다니고 있어서,

기차레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https://chulinbone.tistory.com/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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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언젠가부터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선이 되어 있습니다.

https://chulinbone.tistory.com/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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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사가 시작된것은 지난 10월..

20201205

20210121

20210211

오래전에 기차가 간간히 다닐때,

전철화 사업으로 기차선로 위에 전철전원공급선이 만들어진 상태여서

이곳으로 전철이 다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한동안 기차가 안다니고 폐쇄되어 있었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

 

틈틈히 공사 진행 상황은 집 앞이니 사진 찍어서 추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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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지난번 사진찍어 올린 후 약 한달보름정도 지났습니다.

그동안 천천히 공사가 진행이 되면서,

기존에 있던 기차가 지나가는 다리를 많이 해체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만해도 교각 위에 있던 기찻길 한구간이 남아있었는데,

점심때쯤 내려서 교각들만 남아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교각의 목침들도 해체되어 여러곳에 묶음으로 정리가 되어 있고,

 

 

다리 위에 있던 기찻길 레일들도 분해가 되어 있습니다.

 

 

몇십 년 이상 다리를 지탱하고 있던 교각들의 흔적은

오랜 시간이 흐른 세월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기존에 있던 교각들도 거의 다 해체되어 4개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인데,

그냥 봐도 저 중에 오른쪽 끝 한 개는 오래되어 보이는데,

역사적인 기념물로 한개만이라도 남겨두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때, 부터 놀던 동네라서 열두공굴이라 불리는

기차길 다리(대전천교 교량)가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

너무 많이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10211

인근의 중촌주공아파트 205동 15층 복도에서 촬영

 


20210322

완전히 철거된날

오늘 집으로 들어오다 보니,

다리 기둥들을 해체작업하고 있는 것이 보여서,

몇장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제 완전히 해체되는 순간입니다.

뉴스에서는 기차기를 활용하지 않고 폐선시켜서

공원으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들었는데,

여러가지로 아쉬운 마음과 복잡한 심정입니다.

 

며칠전까지 4개의 교량 기둥이 남아 있었는데,

오늘 전부 철거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개의 교량을 분해하고 있습니다.

 

해체된 기둥들은 바로 인근의 가림막 안쪽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공사설명에 신설이라는 단어가 있는 것으로 봐서,

생각되는 것은 새롭게 만드는 다리에 사용하려고 그러는것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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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대전천교 열두공굴 다리기둥 철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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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전천교 열두공굴 다리 기둥 완전히 철거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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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철거된 다리 기둥의 밑둥만 남았습니다.

몇십년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열두공굴이라고 불렸던 기차길 다리의 완전한 철거입니다.

 

 


20210324

엊그제 다리기둥을 모두 분해해서 가림막 넘어에 옮겨놓은후,

다음날부터 기둥이 있던 자리의 바닥 기초부분을

굴삭기뿌레카로 파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해체한지 이틀째 되는 날인,

오늘 보니 기둥이 있던 자리의

콘크리트 바닥 부분을 부셔서 쌓아놓았습니다.

완전히 사라지는구나 싶네요.

 


20210715

한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가, 내가

한달정도 제주도 다녀오는 동안 

H빔으로 만든 커다란 구조물이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어떻게 변화 되는지는 또 지켜봐야 겠네요.


20210913

한동안 골조만 있더니, 며칠 안보는 사이에

상판을 깔아서 차가 다닐 수 있을 공간이 생겼습니다.

실제 일반인들이 통행하는 용도로 개방이 되지 않았고,

공사를 하지 않을때는 양끝에 철조망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해가는지 기대됩니다.


20211006

새로운 중장비들도 들어오고, 여러가지 장비들도

조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전에 해체되었던 기둥들이 있던 공터에

기둥들은 어디론가 이동되었고, 다른 공사자재들이

쌓아두고, 중장비들이 뭔가의 작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20211018

가림막들이 설치되고, 더 많은 장비들이

배치되고 무언가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20220110

지난번 사진찍은 후 약 3개월정도 지났습니다.

미세먼지인지 뿌옇게 심한날이었는데, 

공사는 천천히 진행중입니다. 


20220309

날짜가 지나면서 무언가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20220403

교량의 다리부분이 만들어 지고 있는듯

5개의 구조물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20220426

교량의 다리 부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동그란 콘크리트 다리 부분이 조금씩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20220701

다리 아래 기둥의 하단부만 완성된 상태로

공사 관련 모든 장비들이 철수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공사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1103

몇달이 지난 시점, 며칠전부터

공사하는 인부, 장비들이 와서 작업을 하더니

기존에 만들어둔 다리 기둥 위쪽에 철근기초작업을

진행새서 뭔가 더 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20221123

다리 기둥 위쪽에 작업을 이어서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20일전에 비해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


20221209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230106

미세먼지가 아주 심한날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0125

다리 기둥의 모습이 제대로 보입니다.

이전에 설치되었던 비계들이 철거되었습니다.


20230331

 

공사중인 교각기둥에는 변화가 크게 없는데,

바로 옆 공터에 교각 상판기둥으로 보이는

구조물들이 내려져 있습니다.

준비가 되면 다리기둥으로 올려질 것 같습니다.


20230422

드디어 무언가 올라갔습니다.

다리 구조를 이해 못해서

정확히 어떤 구조물이 올라갔는지

알 수 없지만, 뭔가 많이 진행된다는

느낌을 갖을 수 있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20230705

지난번 사진 이후, 약 2달이 조금 넘은 시간

사다리 같은 구조물들이 설치가 되었고,

무언가 밑작업을 하는지 매일매일

작업자들이 올라가서 작업중인데,

외형적으로는 크게 변화된 모습은 없습니다.


20231120

한동안 조용히 진행되어서 그런지,

별로 진척이 없어보이는데, 천 건너편쪽에

다리와 이어지는 땅부분의 공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20240331

오늘은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지만,

교량 보다는 주변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정동과 중촌동 사이의 대전천교
예전에는 열두공굴이라고 불렀는데,
기찻길 교량 공사중인 현재 상태입니다.
주변 기차길 일부는 걷어낸 상태로
다리 이외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40518

 최근에는 교량과 이어지는 땅 쪽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가림막을 쳐놓고
먼지가 날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교량과 이어지는 교량구조물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20240607

지난번에 찍었던 교량구조물이 만들어진 다리와

오정동쪽 사이에 이어졌습니다.

중촌동쪽은 아직 교량을 연결하려면, 도로 구조상 진행되어야할

작업이 많아보여서 언제 될지 모르겠는데, 오정동쪽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중촌동쪽 다리 옆에서 뭔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진행되어서 빨리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보니 우회도로 공사였습니다.

20241230

약 6개월동안 크게 변화가 없어 보였는데,

최근에 중촌동쪽 다리가 연결 안된 쪽에 변화가 있습니다.

 

양방향 통행이었던 길이 양쪽으로 갈라지고,

일방통행으로 나누어졌습니다.

한쪽방향은 하상도로쪽으로 우회하도록 했습니다.

다리와 연결되는 땅 부분이 지대가 높아서

순차적으로 깍아내는 과정을 거치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 안보이는 오른쪽 주택들이 있고, 기차길이 있던

곳에도 가림막을 하고 무언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110

다리쪽은 지난번과 달라진것이 없습니다.

 

중촌동 다리 끝 부분 도로쪽에는

공사용 장비들이 와서 작업중입니다.

뭔가 조금씩 진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250218

대전천의 폭이 전보다 넓어졌습니다.

굴삭기 사용해서 하천 정비를 해서

교각 한개 폭 정도 물이 흘러가는 곳이 넓어졌습니다.

오른쪽 차들이 다니는 곳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0309

봄이 되면서 공사장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우회도로옆으로 다리 기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리기둥의 철골구조를 세워둔 모습이 보입니다.

우회도로와의 사이에 가림막도 생겼습니다.

 

굴삭기 한대가 대전천의 물길을 좁히는 듯한

흙을 넓게 펼치고 있습니다.


20250310

다리 기둥의 철골구조는에 펌프카로

시멘트를 채워 넣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폄프카, 레미콘이 있는 곳도 아스팔트로

포장된 임시도로 처럼 보입니다.

 

 하루 전날보다 대전천의 물길이 더 넓게

덮여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20250311

하루뒤, 우회도로 옆에 임시로 만든 것 같았던

포장도로에 차선이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오정동쪽 기치길 다리 방향의 모습

뭔가 크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루 전날 시멘트를 부었던 다리 기둥은

하단부만 시멘트가 부어진 상태로

바로 옆에 상단부에 사용될 철골구조물이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막 지났을때, 대전천의 물길은

굴삭기에 이어 도저로 밀어서 평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날 오후 4시쯤, 우회도로가 양방향으로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일방통행이었던 길은 보행로가 되었고

차량통행은 기존 우회도로가 양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 다리 기둥 공사와 이후, 다리 상판을

놓아두기 위한 차량들의 흐름을 방해 하지 않는

방법으로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봄이 되니 공사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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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오른쪽편 다리가 이어지는 기차길쪽의

가림막이 사라지고 굴삭기로 작업중입니다.

 

다리 끝, 이어지는 지점의 다리 기둥 만드는 작업이

진행중이라 외부구조물에 쌓여있는 모습과

오른쪽 가림막 사라지고 다리에서 이어지는 기차길을

놓기 위한 기초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50401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서 보이는 것보다

볼 수 없는 오른쪽 사진 밖에서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들도 새롭게 만들어진 굽어진 길에 익숙하게

지나다니고 있어서 출퇴근 시간외에는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오른쪽 기차길 다리공사구간과

대전천의 정비된 모습


20250405

굽어진 도로 옆, 기존의 도로 부분의 공사중인 공간입니다.

임시도 만들어진 인도를 걸어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15층 아파트 위치에서 안보이는 오른쪽 부분입니다.

 

기차가 다니는 다리와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얼마나 더 지나야 공사가 마무리 될지 모르겠네요.

차근차근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차길 옆쪽으로 지하공간이 있는 공사장

이곳이 나중에 전철역이 될지, 뭔가의 건물 지하부분으로

생각되는데,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20250409

공사장 중앙에 있던 보행로가 오른쪽으로 이동을하고,

보행로가 있던 곳의 아스팔트를 완전히 걷어냈습니다.

아마도 저곳은 땅을 파서 높이를 낮추는 작업을

할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20250415

며칠전 아스팔트 걷어낸 평평한 곳에

다리 기둥 사이에 올릴 사부구조물이 도착했고,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봄이 되니 공사진행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많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50423 

며칠전 현수막 거는것을 봤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다가오는 5월3일 토요일

오전9시~12시까지 3시간동안 도로를 통제한다는 안내입니다.

 

 완전통제는 아닌것 같고, 부분통제 같은데,

교각 기둥위에 다리 구조물 올리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며칠전 찍어서 올린 사진에 다리구조물 올리려고

준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20250429

4일쯤 뒤, 2025.05.03에 작업하는

다리기둥 위에 다리 구조물 올리기 전,

사전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행자 통로에서 촬영했습니다.

높은곳에서 찍는 곳에서는 안보이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