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6. 05:54ㆍ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201013
20150330 볼보굴삭기 (VOLVO EW60C_PRO) - http://blog.daum.net/chulinbone/4485
20150330 볼보굴삭기 스위치박스LED교체작업(VOLVO EW60C_PRO) - http://blog.daum.net/chulinbone/4486
20150330 볼보굴삭기 번호판등LED작업(VOLVO EW60C_PRO) - http://blog.daum.net/chulinbone/4487
20150330 볼보굴삭기 전방시그널(깜빡이)LED작업(VOLVO EW60C_PRO) - http://blog.daum.net/chulinbone/4488
20150330 볼보굴삭기 디지털전압게이지장착(VOLVO EW60C_PRO) - http://blog.daum.net/chulinbone/4489
20201013 [▶] 볼보굴삭기(VOLVO EW60C PRO)-타이어출장빵구수리 - blog.daum.net/chulinbone/8694<현재게시물>
출장빵구수리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촬영, 업로드했습니다.
볼보굴삭기의 주인이 지인인데,
일이 있어서 근처에 갔다가 굴삭기 타이어 빵구 수리한다고 해서
잠시 들러서 출장빵구수리 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자동차처럼 노주부 타이어라서 외부에서 빵구 수리용 지렁이를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타이어 내부 공기압이 일반 자동차보다 엄청 높아서 지렁이로 수리를 해도 밖으로 밀어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이어를 분해해서 내부에서 옛날 방식의 패드를 사용해서 수리를 한다고 하네요.
내부까지 금이 가서 바람이 새고 있다는 것은 물을 뿌려주어 확인했습니다.
출장 빵구수리 기사분이 오셔서 기포 확인 후, 못으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못을 박아 놓았습니다.
못은 안쪽까지 뚫리게 박아 넣습니다.
대형임팩으로 타어에를 고정한 너트들을 풀러 주고,
타이어를 빼냈습니다.
타이어 구찌를 풀어 타이어안 공기를 빼주고,
곡괭이질 한번으로 타어이와 휠 사이의 틈을 벌려줍니다.
타어이와 휠 사이에 기름을 뿌려주고,
빠루 2개로 타이어와 휠을 분리하는 작업을 합니다.
휠과 타이어가 분리가 되었습니다.
타이어 내부의 빵구가 난 곳은 아까 못으로 뚫어놓은 상태라 위치확인이 됩니다.
못을 뽑은 후, 안쪽의 빵꾸 수리할 곳을 갈아내는 작업을 합니다.
펑크 수리용 패드를 붙이기 위한 작업입니다.
작은 빵구 수리 패드 2장을 본드를 칠해서 붙여주고,
3번째는 좀더 큰 펑크수리 패드를 붙여주는 것으로 타이어 내부의 수리를 마칩니다.
타어이와 휠의 결합은 조립의 역순입니다.
조립된 타이어와 휠,
공기를 채워 넣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다시 대형임팩으로 굴삭기에 고정해주고 마무리합니다.
볼보 굴삭기 타이어 펑크 수리 완료.
노력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멋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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