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의 비둘기s

2020. 9. 26. 03:15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200925

우연히 지나가던 골목에서 오래된 방앗간을 보았는데,

내부에 사람은 없고, 비둘기 3마리가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방앗간의 참새라는 단어는 들어봤는데, 방앗간의 비둘기는 처음 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비둘기들이라 2m 정도 거리로 다가가도 그 자리에서 눈치만 보네요.

주인 없는 방앗간에 들어가서 비둘기를 내보내기가 그래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