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화재경보기 설치(지인의 집)

2020. 7. 11. 08:36철인뼈다귀™/만들기.DIY

20200709

화재경보기입니다.

건전지 하나가 기본 내장되어 있는데, 일반전인 건전지 크기는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지인의 집에 방치상태로 있어서 설치해주었는데, 119 구급센터와 통신 연결이 된 것은 아니고,

단순히 연기 감지를 해서 사이렌을 울려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주방 가스레인지 바로 위에 설치하면, 음식을 할 때 사이렌이 울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방과 방들이 모이는 교차로 같은 위치의 천장에 설치했습니다.

욕실의 수증기나 주방의 음식할때의 열기, 연기 같은 것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조금 떨어진 곳 천장에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옆면의 버튼은 정상 작동을 하는지 바로 옆의 LE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버튼이기도 하고,

사이렌을 임의적으로 울리게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불이 나서 연기가 많이 났을 때, 다른 방에 있는 사람이 불이 난 줄 몰라 위험에 처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다양한 곳에서 판매하는 화재경보기들이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업체에서 구매해서 설치해두는 것을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