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보문산왕돈까스.탄산음료(보문산.중구.대사동)

2020. 6. 30. 23:13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00621

자연과 더불어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식당에 왔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한번 차마시러 왔던 곳으로 그때의 카페 바로 위가 왕돈까스 식당입니다.

건물 아래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많은 수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지는 못합니다.

일요일 오전시간이라 주차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오전 11시 조금 못돼서 방문했습니다.

 

 

경사진 길 옆에 다리형태로 출입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아래층 메아리카페와 위층 보문산왕돈까스식당

둘 다 동일합니다.

 

 

건물 크기만큼의 공간이 식당이라 상당히 넓고, 3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도 좋습니다.

 

 

길 쪽의 창문은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모두 열어놓아서 6월의 시원한 푸르른 자연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완전히 열려있는 공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일부러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전시내방향입니다.

보문산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도 이쪽 방향입니다.

 

 

보문산 왕돈까스 식당 내부 파노라마

 

 

보문산 왕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2,000원 추가로 탄산음료 무한리필이 있어서 그것도 주문했고요.

 

자리 잡은 곳이 창문이 전부 열려있는 창가 자리라서  넓은 자연을 직접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기분 좋은 식사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왕돈까스가 나오기 전에 스프부터 나옵니다.

스프는 옛날 경양식 돈까스 식당 느낌 나는 스프입니다.

 

 

사진으로는 얼마나 큰지 잘 알 수 없지만, 일반 돈까스들보다는 2배 정도 크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두께는 얇은 편입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돈까스 혼자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