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오션시티 해안 드론촬영(MAVIC2PRO.부산)

2020. 6. 12. 06:01지구별여행이야기/부산광역시

20200608

오랜만의 바다입니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고 훌쩍 떠난 여행이 대전에서 부산까지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최근에는 못다니고 있었고, 이번 여행도 혼자서 내차타고 이동한다는 조건으로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사람 많은 공간에 거부감이 있어서 버스나 기차여행은 좀더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은 부산 명지오션시티 바닷가 입니다.

 

 

곧고 길게 뻗은 잘 만들어진 길은 산책하는 부산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시간이고 곧 해가 질 시간이라 어두워지고 있었습니다.

 

 

해안가에서 바로 보이는 길게 뻗은 섬. 나무들이 인상적이고

구름한점 없는 하늘로 인해 깨끗한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저 섬을 대마등이라 합니다.

 

 

 

매빅2프로 드론을 이륙해서 주변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이곳 명지오션시티 주변은 드론비행 허가 없어도 되는 지역이라 마음 편히 드론촬영을 했습니다.

 

 

하늘에서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직으로 내려다본 바다의 갯벌 부분.

 

 

해안에서 바라다 본 길게 뻗은 섬(대마등)의 물이 흐른것 같은 중앙부분이 있는

2곳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해안에서는 알 수 없는 풍경을 드론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노을 풍경을 하늘에서 보는 것은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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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오션시티 주변 풍경

 

 

명지오션시티는 계획된 구획의 아파트단지입니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들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곳으로 고급 아파트들이 가득했습니다.

 

 

 

 

 

신호동과 명지오션시티. 그 사이에 신호대교. 파노라마

 

 

명지오션시티는 바다에 떠있다기 보다 하늘에 떠있는 섬처럼 보이네요.

 

 

 

해가 지고 드론은 법적으로 더이상 비행할 수 없어서 착륙후 마지막 촬영을 하고 마쳤습니다.

오랜만의 드론 비행이었습니다. 드론 비행은 아직도 익숙하지 않네요.

 

 

[동영상] 매빅2프로 퀵샷 아스트로이드(소행성샷)

 

[동영상] DJI FLY어플로 편집(음악재생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