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
2020. 5. 5. 22:00ㆍ일상다반사/작은이야기
20200505
오늘은 내생일.
SNS로 마트상품권을 보내주고,
SNS로 빵집 상품권을 보내주고,
온라인으로 디퓨져를 배송해주고,
빵을 선물해준 분도 있고,
그 빵을 배달해준 친구도 있고,
같이 밥먹어준 사람들도 있고,
향수와 2달러지폐(행운)를 준 이도 있고,
핸드폰 이어폰 홀더용 악세사리를 만들어 준 이도 있습니다.
나이 먹어가며, 생일이라고 받는 선물들은
지금보다 어릴때 받았던 선물들 보다 의미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필요없다, 괜찮다 라고 사양하지만
막상 선물들을 마주하게 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PS. 아직 선물 더 받고 있습니다.^^
(내년 생일때까지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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