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카페] 더리터.THE LIETER-밀크쉐이크(중구.은행동)

2020. 5. 5. 16:37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200505




1L 마실것을 판매하는 카페들이 요즘 몇곳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 리터는 처음 와봅니다.

체인이라 여기저기에서 보기는 했었고, 커피나 음료 마시러 잘 다니지 않아서 방문할 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사촌누나가 보자고 해서 시내 나와 더리터에 왔습니다.

가성비는 좋은 카페니까, 부담이 없습니다.




은행동 은행교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는 바로 앞 노상유료주차를 하거나 다른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야 합니다.

여기는 하상도로와 일반도로가 합류하는 곳 근처라 항상 복잡합니다.

자동차와 사람들이 늘 많은 곳입니다.

시내 나오면 웬만해서는 걸어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리터 카운터겸 주방.

일반 카페처럼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판매를 합니다.






1층 카운터/주방 앞 공간들입니다.

안쪽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2곳정도 있고,

모두 2층의 공간으로 올라가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밀크쉐이크가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밀크쉐이크는 예전에 롯데리아에서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밀크쉐이크 하는 곳이 많이 없어서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신기하게 어린이날인 오늘, 2층을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나보다 훨씬 연배가 있으신 어르신들이었습니다.





창가에 앉았습니다.

창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노상유료주차장과 지나가는 차량들이 복잡해 보입니다.



밀크쉐이크 정말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시원하고 달달해서 예전에는  많이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도 맛은 좋네요.


아주 오랜만에 사촌누나 만나서 밀크쉐이크 잘 얻어먹고,

많은 이야기 나누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