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퀴엄 250cc

2011. 7. 31. 05:09그리고../지구별 탈것리뷰

20110729

 

멕퀴엄 250cc

 

 

 

최근에 친구녀석이 구입한 메퀴엄

대만에서 만들고 중국 공안(경찰)들이 타고 다니는 빅스쿠터 다.

 

대만도 바이크를 꽤 잘만드는 나라인데,

메퀴엄도 고장도 잘 안나고 좋다고 하더니 친구도 만족스럽게 타고 다닌다.

 

 

 

 

등급이 빅스쿠터 라서 크기도 크다.

무게가 300KG 정도 나간다고 한다.

 

 

 

 

 

 

머플러는 교체한거라 했는데, 구입해와서는 소리가 크다고 깡통으로 구멍을 막고 소리가 작게 나도록 DIY를 했다.

낮에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고, 밤에도 아주 조용한 곳 아니면 그럭저럭 들어줄만 하다.

 

 

 

 

 

 

 

 

 

 

 

 

 

 

 

 

 

 

 

 

 

 

메뉴얼바이크에서 있는 풋브레이크

스쿠터에도 그만큼 편하니까. 장착되어있는듯 하다.

 

 

 

 

 

 

 

 

 

스피커와 서랍장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 공간이 있다.

뭔가를 넣으려면 넣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공간은 확실히 부족해보인다.

 

 

 

 

 

 

 

 

 

250cc 수냉식 엔진이라 이곳을 통해 냉각수를 보충한다.

수냉식 엔진은 장거리도 거뜬히 달려주고 잔고장이 덜해서 좋다.

 

 

 

 

 

 

발판 가운데 부분이 연료주입구.

키로 열고 휘발유를 넣는다.

 

연비도 상당히 좋은듯 하다.

 

 

 

 

 

 

 

트렁크 수납함.

헬멧 2개는 그냥 들어가줄 정도의 큰 크기를 자랑한다.

앞에 붙어있던 스피커와 연결된 카오디오도 자리잡고 있다.

 

 

 

 

 

 

 

음악 듣는다고 사용중인 MP3 플레이어.

작지면 그럭저럭 쓸만한 제품이다.

오래도 가지고 다닌다.. 언제 생산된 것인지도 기억도 안난다.

 

 

 

 

 

 

 

 

 

 

뭐랄까.. 좀 오래되어 보이는 계기판.

약 20년쯤 전에 나왔어도 그 시대와 잘 어울릴것 같은 계기판 디자인이다.

 

특이한 것이 누적카운터 옆에 녹색표시

오일 교환할 때 리셋 버튼이 있는데 눌러주면 녹색으로 변하고, 옆에 누적계가 돌다보면, 적색으로 변하는 때가

오일 교환할 때다.

 

좋은 아이디어 같다.

 

 

 

 

 

 

헬멧 잠금장치

헬멧이나, 가방 같은 것을 잠시 바이크에 놓가 갈때, 끈을 걸어놓고 잠구는 자물쇠 역활을 한다.

 

 

 

주행중일 때 뒷자리에 한번 타보고, 서있는 바이크에 앉아만 봤는데, 시트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은 대형승용차의 느낌이랄까..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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