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태평소국밥-따로국밥.소내장탕(중구.태평동)

2022. 1. 19. 05:54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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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1 [대전식당] 태평소국밥-소국밥.소내장탕(중구.태평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7741

20200418-20220115 [대전식당] 태평소국밥-따로국밥.소내장탕.갈비탕 - http://blog.daum.net/chulinbone/8318<현재게시물>

 

 

대전에서 꽤 유명한 국밥집입니다.

해장국, 내장탕, 수육 같은 것들을 판매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라 늘 만석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서 왼쪽에 커다란 가마솥들이 보입니다.

끊임없이 계속 끓이고 있고,

포장판매용 팩도 여러 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식사하는 만큼 포장해가서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언제나처럼 만석입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자리가 입구에 하나만 있어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도 이곳의 인기는 못 이기나 봅니다.

 

 

지난번 왔을 때가 1년 전인데,

그때와 지금의 가격이 똑같습니다.

변한 것은 없습니다.

 

 

기본 반찬은 2가지 나옵니다.

유명한 맛집의 경우 김치, 깍두기 같은 반찬 맛도 좋다고 하는데,

여기도 맛있습니다.

 

 

따로국밥입니다.

밥하고 국하고 따로 나온다고 따로국밥.

 

갈비탕처럼 맑은 국물입니다.

맛은 갈비탕과는 다르고 맛있습니다.

 

 

소내장탕.

일행이 주문했습니다.

 

조금 얻어먹었습니다.

맵거나 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라고 하면 소내장탕을 먹을 것 같은데,

저는 오늘 따로국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여기는 어떤 음식이든 다 맛있네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그 이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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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왔을 때는 맑은 국물의 따로국밥을 먹었고,

소내장탕은 조금 얻어먹었는데,

오늘은 소내장탕을 온전히 한 그릇 먹었습니다.

 

왠지, 얼큰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쌀쌀함이 있는 저녁이라 선택한 것 같네요.

고기도 많고, 건더기들도 많아서 그냥 밥 따로 먹으면서 맛있게 먹었는데,

국물을 수저로 떠먹으면,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사람들이 왜, 많이 와서 먹는지 알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앞으로 더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이전보다는 조금 더 자주 와서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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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몇번 왔었는데,

글 추가하는 것은 오랜만이네요.

가격도 음식도 변한것 없이 여전히

손님 많고, 장사 잘 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소내장탕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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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맑은국물의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항상 준비되어 있는 내장탕 같은 경우는 바로 나오는데,

갈비탕은 나오는데 시간이 약간 걸렸습니다.

뼈에 붙어 있는 고기부터 먹고, 밥 말아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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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소국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얼큰하게 오늘은 소내장탕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