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4. 23:00ㆍ일상다반사/영화
20200314
빽 투 더 퓨쳐1(1985)
Back To The Future / 미국 / SF.판타지.서부.코미디 / 120분
아마,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가 아닐까 싶은 작품입니다.
무려 35년전 영화인데, 타임머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내용의 구성이라던가 시대적 배경, 특수효과 같은 모든것이 지금도 뒤쳐지지 않을것 같은
모든것이 완벽했던 시간여행의 교과서 같은 영화입니다.
그당시 영화속에 등장했던 과학기술들 중에 지금와서 이루어진것도 있고,
아직 이루어질려면 멀어보이는 것들도 있는데,
1985년당시 시간여행을 자동차로 한다는 것이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막연하게 시간여행해서 미래에도 과거에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게끔 만들으니까요.
시간여행전 현실에서는 자신의 신세한탄, 부모님의 무능력함 같은 것에 힘들어 하다가
괴짜지만 천재과학자가 만든 시간여행자동차 드로리안을 타고 과거로 가서
부모님들 세대에 엮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것이 1편입니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때, 그때의 기분은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Daum영화정보 빽 투 더 퓨쳐1
빽 투 더 퓨쳐2(1989)
Back To The Future Part 2 / 미국 / SF.판타지.서부.코미디 / 107분
몇년뒤 두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시리즈 영화는 보통 첫편이 재미있고 뒤로 갈 수록 재미없다고 하지만,
빽 투 더 퓨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1편이 과거로 갔다면, 2편은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미래로 갔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오니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현실에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으려고 좌충우돌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미래시대에 적용될만한 기술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호버보드라는 것도 빽 두 더 퓨쳐2에서 나옵니다.
어릴때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았지만, 꼭 하나 갖고 싶다 생각했었습니다.
Daum영화정보 빽 투 더 퓨쳐2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003
빽 투 더 퓨쳐3(1990)
Back To The Future Part 3 / 미국 / SF.판타지.서부.코미디 / 117분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를 하는데,
이번에는 미국하면 뺄 수 없는 서부시대의 이야기입니다.
타임머신을 만든 브라운박사는 우여곡절끝에 자신이 그리도 가보고 싶어했던 서부시대인 1885년으로 가고,
1955년의 과거에 남아서 현재의 시간 1985년으로 돌아가지 못한 주인공 마티는 박사가 숨겨둔 타임머신을 타고 도움을 청하러 1885년의 서부로 갑니다.
본인이 원해서 있었던 서부시대 생활에서 잘 적응하던 브라운박사가 갑자기 나타난 주인공 마티와 다시 한번 현재로 돌아오기 위한 이야기를
긴장감 있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빽 투 더 퓨쳐는 35년이나 된 영화지만
지금의 영화들에 비해 어디하나 빠질것 없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시간여행에 대한 SF요소들도 많고, 배우들의 현실감 있는 이야기진행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타임머신에 대한 영화로 순수하게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또 나올까 싶은
내인생 최고의 작품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Daum영화정보 빽 투 더 퓨쳐3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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