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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4. 00:56철인뼈다귀™/바이크.탈것

20110620

 

 

스쿠터를 하나 장만 했습니다.자전거, 자동차, 스쿠터굴러가는거 3대나 보유하게 되었네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매장에서 중고로 구입했는데, 반품 하지 않은 조건으로 싸게 준다고 했습니다.

상태는 어디 하나 손 볼곳 없이 깨끗해보이고, 특별한 문제점은 없어 보였습니다.

배터리 새것으로 교체했고, 안전을 위해 몸체에 LED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자전거용 음료수 거치대를 시장바구니에 달아주었습니다. 

 

 

 

 

 깜빡이 한쪽이 색이 바랬는데, 점등은 잘 되서 그냥 타기로 했습니다.

 

 

 

 

 

 

 

 

 

 

 

 

 

 

 년식이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계기판의 램프와 게이지들은 제대로 작동을 합니다.

 

 

 

 

 

 

 

 

 

 

 

 

 

 

 LED램프 칩LED 4발짜리로 양쪽에 하나씩 달아주었습니다.

전원은 미등램프에 연결했고, 스쿠터의 특성상 시동걸어주고 악셀을 당겨주는 대로 밝아집니다.

 

공회전시에는 깜빡이처럼 깜빡이기까지 해서 귀엽네요.

 

 

 

 

 

 

 

 

 

 

 

 

 

 

스쿠터에 작업해줄 것들이 있어 기자재를 당분간 시트밑에 넣어가지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2행정 기관의 특성상휘발유와 오일을 넣어 섞어주어야 합니다.

스쿠터에서 하얀 연기가 나는 이유는 휘발유와 오일이 같이 연소되기 때문입니다.

 

LED작업후, 친구녀석의 스쿠터와 같이 장태산으로 단거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네마실용으로 주로 사용하겠지만, 앞으로 재미 있을것 같네요.

 

 

 

구입후, 한동안 잘 타고 다니다가, 잘 아는 카센터에 구입가격보다 저렴하게 넘겼습니다.

지금은 사진으로만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