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지오 천연자연가습기(종이재질.대용량)

2020. 1. 2. 21:00나의 LIFE.리뷰/etc장비들

20200102




피오지오 천연가습기 입니다.

우연히 판매하고 있는 중고매장에서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조립해서 진열만 하고 있던 미사용제품입니다.



검색해보니 현재 같은 제품을 3만원정도에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1만원에 구매했으니 가격적으로는 잘 구입했네요.




박스크기나 디자인은 신발박스 같은 느낌입니다.



조립이 되어서 진열되어 있던 제품이라

완전포장상태가 아닙니다.

분해해서 포장지 없이 다시 넣어놓은 상태라 설명서 같은 것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박스안에는 기본구성품만 들어 있었습니다.




천연가습기의 메인소재인 펠트재질의 부품입니다.

자바라처럼 겹쳐진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총 3개의 조각으로 나누어지고,



옆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서로 붙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프라스틱링으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조립을 하면서 소 코뚜레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조립을 하게 되면 자석으로 붙게 되는 구조라서 서로 붙어있는데,

사진처럼 됩니다.



자바라구조라 벌려서 맞물리게 되면 자석으로 붙어 원형으로 됩니다.



색상이 녹색이라 선인장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놓아두는 구성품입니다.

가운데, 펠트재질의 부품이 있는데,

물을 빨아들여 팰트소재의 부품으로 물을 전달하는 역활을 하는데,

사용해보니 없어도 크게 문제될것 같지는 않다고 보여집니다.






바닥 그릇에 올려주면,

사진처럼 안착을 합니다.





팰트소재의 상단부분에 물을 흡수해서 자연발화하는 방식의 천연건조기는 이렇게 사용하게 됩니다.




물을 넣어주고, 팰트소재에 물이 흡수되기를 기다려 본이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을 흡수하게 되니 색이 좀더 진해졌습니다.




꽃이 핀것처럼 팰트소재의 부품은 벌어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좀더 많은 양의 물을 발산합니다.





가운데로 물을 넣기도 이 상태가 좀더 편합니다.

한번에 넣을 수 있는 물의 양은 대략 300ml정도 됩니다.

습도조절하는 차이를 보면 방안 공기 습도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 모자라는 습도를 보충하는 느낌정도라고 할까,

너무 기대하지 않을만큼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보여지네요.


그래도, 일반 가습기보다 관리하기가 편해서 지금은 물을 하루에 한번정도씩 넣어주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300ml의 물을 넣어주면 하루정도면 다시 보충해줘야 할정도로 물이 빨리 증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