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40왜건 콘티넨탈바이킹타이어교체 189,012km

2019. 12. 4. 15:3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91204



인터넷이 뭐든 제일 저렴하다는 진리때문에 인터넷을 검색해서

저렴한 타이어를 찾았는데, 처음보는 브렌드였고, 가격은 다른 타이어들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교환할 카센터로 배송의뢰해서 받았습니다.




콘티넨탈사의 바이킹타이어입니다.

콘테넨탈이라는 회사는 독일에서 1871년 설립된 회사이고,

바이킹타이어는 1931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회사였는데, 1992년에 콘티넨탈에서 바이킹타이어를 인수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판매를 시작했고, 그래서인지 가격이 저렴합니다.




제차에 적용되는 사이즈는

215/50R17


프로테크 PT6(Pro Tech PT6)는 젖은노면에 탁월한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타이어옆면에 바이킹그림



도끼그림이 있습니다.



타이어 러그부분입니다.

홈이 한쪽방향으로 있어서 교차교환을 할 수 없습니다.


제 기준에서 이전까지 자동차 타면서 타이어 교환하는 패턴을 생각하면,

교차교환보다는 아마 타이어 교체를 먼저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사이드(INSIDE)표시가 있습니다.

인사이드 있는 쪽을 자동차 안쪽으로 방향을 잡아 장착하는 표시입니다.

타이어 교환은 잘 아는 카센터에 의뢰해서 작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어에 나사못이 박혀있습니다.

바람이 빠질정도로 박혀있지 않기는 했지만,

오늘 타이어 교환하는것을 알고 기념으로 꽂아진듯한 느낌입니다.



한참전에 도로옆 연석 코너에 부딪쳐서 찢어진 타이어옆면입니다.

강력본드와 경화제로 굳혀서 그동안 타고 다녔는데,

다행이 아무 문제 없이 타이어교환할때 까지 잘 있었습니다.


오늘 교환하면서 더이상 타이어찢어진 부분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앞바퀴 디스크입니다.

전에 한번 교환을 했습니다.

http://blog.daum.net/chulinbone/7351


그래서 새것같습니다.




뒷바퀴 디스크입니다.

차량이 처음 출시했을때 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체된 앞바퀴보다 사용감은 있지만, 특별한 문제점은 없습니다.



오늘 몇가지 작업하면서,

i40왜건을 리프트에 올려둔 상태입니다.

19만km가 다 되어 가는 차량의 하부지만,

i40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유럽에 판매하려고 만든모델이라 여러부분에서 국내 판매차량들과 다른점들이 있는데,

하부의 여러부품들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성과 부식에서 뛰어난점이 있습니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를 탈착했습니다.

이전에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고 장착한 TPMS를 확인해보니

여전히 잘 붙어있고,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http://blog.daum.net/chulinbone/7229


이후 바이킹타이어로 모두 교체했습니다.



중고차 구입후, 첫 타이어 교환입니다.

현재까지 전체 주행거리 189,012km 입니다.



타이어 교체를 마쳤습니다.

겨울이 오면 도로가 많이 미끄러울 것을 대비해서 타이어 교환하기를 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