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베개. 편백나무사각볼방향제

2020. 3. 13. 15:48나의 LIFE.리뷰/etc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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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베개를 하나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7월초 이사하면서 베개까지 전부 다 버린 상태라 그동안 베개 없이 얇은이불 접어서 사용했는데,

최근에 베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형마트에 갔다가 편백나무베게를 판매하는것 보고 가격본 이후,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네요.

인터넷이 확실히 저렴합니다.




작은사이즈의 베개를 선택했는데,

내용물인 편백나무사각볼이 두툼하게 들어있습니다.




베개 껍데기를 벗기고, 베개속을 열어보면 2중으로 되어있습니다.



사각볼들이 가득 들어있는데,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나에게는 높다고 판단되어서 사각볼을 덜어냅니다.



당장 덜어놓을 바가지 같은 것이 없어서

비닐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편백나무사각볼 빼낸만큼 베개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겉감, 안감 재질도 한글로 잘 표시되어 있네요.



편백나무사각볼을 덜어낸후 낮아진 베개는 앞으로 편안하게 잘 수 있을것 같습니다.



편백나무사각볼은 이대로 여기저기 놓아두고 방향제로 사용하려고 며칠 놔두었다가,

넣어둘만한 그릇(?)을 찾았습니다.



전에 건담진열장 높이조정하느라 만들어 두었던 아크릴케이스들입니다.

5mm두께로 만들어 둔것이라 튼튼하고 뚜껑은 자석으로 부착하게 만들어 두었던 것인데,

우선 뚜껑을 제거후 편백나무사각볼을 넣었습니다.



베개에서 덜어낸 것을 넣었는데,

양이 좀 적은듯 하네요.




그래서 추가로 1kg 주문했습니다.

방향제로 따로 판매하는 것이 있어서 한봉지 주문했네요.




아크릴상자에 부어주었습니다.



사진에는 아크릴상자가 4개인데, 한개가 더 있습니다.



고르게 담아서 놓아둘 수 있는곳 여기저기 놓아둘 예정입니다.

편백나무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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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사각볼을 한동안 베게로 사용했는데,

초반에만 사용하고 이후에는 사용을 안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생각외로 사각볼이 눌려서 머리가 물리적으로 아프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베게 겉은 사용하고 속만 바꾸기로 하고,

메밀속 파는것을 구해왔습니다.



메밀속으로 바꿔봤는데,

이번에는 속이 많이 채워져있어서 나에게는 조금 두꺼운 상태입니다.

그래도 머리는 물리적으로 안아프네요.

메밀이 확실히 부드러운데, 메밀속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