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4. 20:37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90714
요즘 유행이라는 마라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전 유성 충남대학교가 있는 궁동에 위치한 로충칭마라탕입니다.
유행을 타서 그런지 2층 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내부에 사람들이 가득이네요.
마라탕을 샤브샤브로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가격이 있고,
개인별로 담아서 한그릇씩 먹을 수 있는 가격이 존재합니다.
한그릇이라도 선택하는 식재료들의 무게에 따라 금액은 변합니다.
나와 일행들은 개인별 마라탕을 먹기로 하고 주문을 합니다.
꽃빵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운것 싫어하는 사람은 안맵게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릇을 하나 가지고, 여러가지 재료들을 담아서 무게를 달아 금액을 측정합니다.
여러가지 고기들이 들어있는 냉장고와 야채들이 들어있는 냉장고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릇에 마라탕 한그릇 만들 재료들이 담겨있습니다.
저렇게 담아서 무게를 측정해서 가격이 기본 6000원부터 올라갑니다.
일행들 대부분 7000~8000원정도의 금액이 나왔습니다.
마라탕소스 만드는 코너입니다.
본인 입맛에 맞게 섞어서 만들 수 있는데,
뭐가뭔지 몰라서 대충 넣어서 만들었네요.
개인별로 만든 마라탕소스입니다.
무슨맛인지 모르겠네요.
식재료들을 담아서 무게를 달아 금액지불하고 나면,
주방에서 마라탕을 만들어옵니다.
매운맛도 계산할때 선택합니다.
딱 봐도 매워보이는 색이네요.
마라탕의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데,
아주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라는 판단이 생겼습니다.
유부와 소고기가 들어있는 마라탕면입니다.
일행들이 여러가지 취향대로 재료를 담아서 주문한것이라
골고루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연유를 찍어먹는 꽃빵입니다.
꽃빵은 밀가루로만 되어 있었습니다.
매운 마라탕 먹으면서 달달한 연유를 찍어먹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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