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카페] 북카페 소라의 성(동흥동)

2019. 3. 6. 16:01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40405 소정방폭포.올레길본부.옥상전망대(구 소라의 성) - http://blog.daum.net/chulinbone/3374

20190306 [제주도카페] 북카페 소라의 성(동흥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7604 <현재게시물>

20190306 [▶] 소정방폭포와 정방폭포 해안 드론촬영(MAVIC2PRO.제주도) - http://blog.daum.net/chulinbone/7602


20190306



사진의 먼곳쪽이 정방폭포 입구쪽이고,

사진찍은 장소에서 소정방폭포 쪽으로 이동을 하면,




작은길이 있습니다.

소정방폭포와 북카페 소라의 성으로 가는 길입니다.




파란하늘과 열대지역 나무가 이곳이 외국 같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소라의 성입니다.

열대나무가 바로 옆에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라의 성은 예전에 올레길본부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이번에 가보니 북카페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소라의 성에 대한 내용이 안내판에 나와 있어 읽어봤습니다.

1969년 만들어져 50년이 된 것물입니다.



소라의 성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건물을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다른 곳들처럼 이곳도 월요일에 쉬는날로 운영을 합니다.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으로 바다가 보이는 구조에 리모델링을 해서

아늑하게 만들었습니다.

1년전에 왔을때는 폐쇄상태였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마음에 듭니다.





읽을 수 있는 책들도 있어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무선인터넷도 되고,




자판기커피와 정수기, 믹스커피, 녹차티백 같은 것들이 있고,

모두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만, 바로 옆에 성의껏 지불하는 돈통이 있습니다.

돈이 모이면 년말에 불우이웃돕기로 사용한다고 하니,

거의 무료로 운영한다고 봐도 됩니다.

또,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머그컵을 사용합니다.


관리하는 직원분이 한분 있지만, 모든 것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매력있는 장소가 되었네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저 안쪽에도 노트북 가지고 온 남자분 한명이 있었고,

여기저기에 손님들이 자리잡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소라의 성 뒷마당입니다.

해지는 반대쪽으로 이곳에 평상이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 계단이 있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층도 카페로 운영됩니다.


예전에는 3층의 옥상으로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2층카페까지만 갈 수 있습니다.




2층은 창가의 좌석과

중앙의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시간이 많고 할일 없을때,

와서 책을 읽거나 차한잔 하거나 하는 시간 이곳에서 해도 될것 같습니다.

너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되어서 마음에 듭니다.


또,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잘 안오는 곳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좋습니다.




정방폭포주차장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북카페 소라의 성 매력적으로 변해서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