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수욕장.협재해변-월정리선인장마을.담장의 백년초(제주도.한림읍)

2019. 3. 3. 13:49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90303 협재해수욕장.협재해변-월정리선인장마을.담장의 백년초(제주도.한림읍) - http://blog.daum.net/chulinbone/7578<현재게시물>

20190303 협재해수욕장 파노라마(제주도.한림읍) - http://blog.daum.net/chulinbone/7579



20190303



제주도 협재해수욕장에 왔습니다.

아주 고운 모래해변을 하얀색그늘막 같은 것으로 덮어놨습니다.

바닷가쪽 해변은 모래가 그대로 있는데,

아무래도 바람에 고운모래가 인근 상가나 도로, 주택쪽으로 날려와서 덮어놓은 듯 했습니다.




모래는 밟으면 아주 부드럽습니다.

바람이 불면 모래먼지가 날리겠구나 싶을 정도로 고운모래입니다.



바닷가 해수욕장쪽으로 가니 정상적인 해변의 모습과

바다를 보러 나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맑은 바닷물이 있는 모래사장은 평화롭습니다.





협재해변은 용암이 바다쪽으로 흘러서 거대한 현무암 바위지대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협재해수욕장의 상징 인어아가씨 동상.

같이 찍을 용기가 안나서 인어아가씨 동상만 찍었습니다.





여기는 협재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금능해수욕장입니다.

비슷한 풍경입니다.



저 나무들 넘어가 협재해수욕장입니다.


여름이 아니라 바다에 들어갈 일도 없고,

잠시 들렀다가 이동을 합니다.




협재해변에서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월정리라는 마을이 나오는데,

선인장마을이라고 합니다.

선인장을 키우는 밭이 있는 것 같았고,

제주도 골목골목있는 돌담에 선인장들이 자라고 있는 집들이 많았습니다.

선인장은 백년초입니다.




백년초는 약으로 먹는 선인장이라고 예전에 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