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4TB 외장하드 Backup Plus Hub

2018. 12. 11. 12:36그리고../지구별 제품리뷰

20181211




씨게이트 4TB 3.5인치 외장하드 입니다.

잘 알고 지내는 지인분이 사용할 제품으로 이런저런 고마운 분이라

2018년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년말선물 혹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구입을 해서 설치해드렸습니다.


택배 받고 설치해드리기 전에 문제가 없는지 먼저 개봉해보면서 간단한 개봉기를 남깁니다.



외장하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기는 같은 HDD를 사용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지만,

발전되는 기술들이 빨라서 성능은 많이 개선되어 사용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외장하드본체,

설명서2장,

USB3.0케이블,

12V3A아답터(각 나라별 플러그. 5개의 타잎)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2장에는 여러나라별 언어로 보증이나 드라이버에 대한 이야기가 간단히 똑같은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한글은 사진의 부분이 전부입니다.(다른나라들도 같다고 보면 됩니다.)




박스안의 또다른 박스안에는 데이저전송용 USB3.0케이블,

아답터, 플러그들이 들어있습니다.




USB3.0 케이블




12V3A 아답터와 5개의 각 나라별 다른 플러그들이 들어 있습니다.

어느나라로 판매될지 모른다는 개념에서 여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를 다양하게 넣어주었네요.




아답터는 12V 3A 입니다.



우리나라에 사용가능한 EU방식의 220V용 플러그를 장착해주었습니다.




나머지 플러그들은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예전에는 가지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해보면,

필요한 물건이 아니고 자리만 차지하는 물건이라서 살아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느다는 판단입니다.




본체는 내부에 장착된 4TB HDD의 크기보다 조금더 큰 정도로

깔끔하게 각진 디자인입니다.

전면에 USB포트가 2개 있어서 USB HUB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뒷면은 전원 연결하는 단자, USB3.0케이블 연결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중국이 아닌 대만제조인듯 보이네요.



USB3.0케이블 연결하고, 전원을 연결합니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컴퓨터가 기동을 하면 전면의 마크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4TB용량의 드라이브가 잡혔습니다.



속성으로 들어가 보면,

4TB용량의 빈 드라이브가 확인이 됩니다.

생각해보니 4TB는 4000GB라 아주 큰 데이터 공간입니다.

몇년전에 1TB도 크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는데,

이제는 10TB 이상의 하드도 나오는 때가 되어서 기술의 발전이 실감납니다.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복구, 빽업 관련 프로그램들은 사용할 일이 없이

단순히 데이터저장용으로 사용할 것이라 포멧한번 해주었습니다.

이름만 남아있고, 아이콘도 일반 드라이브로 바뀌었습니다.


지인분이 앞으로 하는 일에 잘 사용해서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잘 설치해드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