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40왜건 마그제이콥스스플레쉬레인 -> 레몬라임 차향제

2020. 3. 15. 23:45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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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작은병으로 구입했던 차향제를 큰병으로 재구입 했습니다.

마그제이콥스 스플레쉬레인 이라는 향인데,

오래 사용하려고 용량이 큰것을 선택했습니다.





향을 빨아들이는 스틱도 몇개 제공되었는데,

1개만 사용해서 콜크 뚜껑에 고정작업을 하는 개조작업을 해봅니다.




콜크뚜껑도 액체를 흡수하면 발산해주는 역활을 할 수 있어서

스틱에 콜크뚜껑을 연결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향 원액을 넣었습니다.



차향제 병에 벨크로를 붙였고,

자동차 내부의 천에 벨크로를 사용해서 부착해주었습니다.




조수석 옆쪽의 코너에 자리잡았습니다.

벨크로가 고정역활을 잘 해줍니다.




몇시간이 지나니 콜크뚜껑까지 스틱을 통해 올라온 차향제 원액이 스며들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스틱을 통해 콜크뚜껑까지 스며든 원액이 좀 과하다 싶은 정도로 올라옵니다.)





조수석에 탑승하는 사람이 차향제에 접촉하지 않을만한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한동안 이 자리를 고수하고 잘 사용할 것 같네요.


차향제 처음 설치했을때, 너무 독하다 싶었는데,

이제는 익숙해서 은은하게 향이 나는 것이 괜찮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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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크뚜껑이 차향제 액으로 젖어 있는 상태로 뽑아보려 했더니 부서져서,

오늘 나무로 교체 했습니다.


원통형 나무를 짧게 잘라낸 것을 얻어서 차향제 병에 맞게 깍았습니다.




차향제 설치후 15일 쯤 지났는데, 반정도가 사라졌네요.

스틱을 타고 올라와 은근슬쩍 넘쳐나서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나무뚜껑에 스틱을 꽂지 않고 병에 꽂았습니다.



자동차가 움직이면서 출렁거리는 차향제 액체가 나무뚜껑에 묻으면, 나무뚜껑이 흡수해서

은은하게 차안으로 향을 퍼지도록 했는데, 앞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 지금은 알 수 없어서 잘 사용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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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위 사진처럼 있다가 액체가 넘쳐서 붙어있던 벨크로테잎이 젖어 떨어지면서 넘어져서

대부분 바닥쪽으로 흘러 빠른속도로 액체들이 없어져서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다른병, 다른향으로 대체됩니다.

나한테 차향제를 팔았던 홍쌤이 넘어져서 차향제가 끝난것을 알고,

본인차에 설치했던것을 떼어서 리콜이라는 명목으로 선물해주었습니다.

이전의 마그제이콥스 향보다 레몬라임향이 순하고 상큼해서 마음에 듭니다.


내가 잘못해서 넘어져 없어진 차향제를 리콜이라고 다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쌤의 블로그입니다. https://blog.naver.com/nixh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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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전쯤 이사하고 나서,

차에 있던 차향제를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어제까지는 책장에 놓아둔 상태였다가

오늘부터 공기청정기 위로 올놓았습니다.



차량에 있을때보다 향이 줄어드는 속도가 적어서,

공기청정기의 펜으로 불어주는 바람으로 향을 좀더 멀리 날려보려고 적용해봤습니다.

이 상태에서 향을 더 늘려보는 방법으로 레몬라임 향을 한병더 추가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