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6. 12:28ㆍ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80626
차를 바꾸고 나면 해줘야 할 것이 많이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중에
블랙박스이동이 있습니다.
블랙박스는 새로 사기에는 부담스럽고,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제 기능만 한다면 그대로 옮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탈착, 장착에 대한 비용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꼭 필요한 장치라 해야할일 첫번째가 되겠네요..
이전까지는 직접 자가설치를 했었는데,
오늘은 잘 아는 자동차용품점 동생에게 의뢰를 했습니다.
동생 얼굴도 볼겸 일하는 곳이니 의뢰해도 괜찮겠다 싶어서 갔는데,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요.
내가 장착하면 2시간은 걸리는데, 1시간 안되서 작업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내가 몇가지 요구사항이 있어서 시간이 그정도 걸렸는데,
블랙박스만 설치하는 것은 30분 정도면 가능해 보입니다.
그 외에 썬팅, 패들시프트 개조 같은 것도 합니다.
저도 곧 패들시프트 개조는 의뢰를 해볼까 합니다.
(패들시프트는 20200305 직접 DIY해서 완성했습니다.)
http://blog.daum.net/chulinbone/8138
아이로드T10 블랙박스입니다.
사진의 위치에 설치했습니다.
2년전에 구입하고 이전 차량에서 지금까지 잘 사용해왔습니다.
구입당시에 고민 많이 하고, 선택한 제품이라 애착이 갑니다.
그런데, 설치 이후, 며칠뒤, 액정 터치가 고장나서
재원씨엔씨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의뢰 했습니다.
보증기간 1년 지났다고 서비스기간 아니라고,
터치액정 교체비용이 발생했네요.
수리비 35000원 들었습니다.
메모리에 끊임없는 반복쓰기와 뜨거운열, 차가운기온을 2년동안 견디면서 고장이 난것이 이해도 가지만,
한편으로는 매번 만지는 물건이 아닌데, 액정고장이라니...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내 복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비싼 수리비가 나오면 다른 제품을 구입해볼까 같은 생각도 했는데,
여전히 제 기능 잘 하는 제품이라 그냥 고쳐서 사용하기로 하고 수리해서
지금은(20180712) 정상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액정터치 고장이기는 했지만, 녹화는 잘 되고 있었습니다.
앞유리에 뭐가 많아 보입니다.
오늘 설치한 블랙박스와 블랙박스 보조등 스마트빔
이전 차주가 달아놓았던,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용 ADAS전방카메라까지 여러가지 기기들이 붙어 있네요.
스미스빔은 어두운밤에 충격을 받으면, LED빛이 강하게 들어와
경고를 하는 용도이거나 블랙박스 촬영시 밝게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자동차가 운행중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고,
주차상태에서만 작동을 합니다.
스미스빔을 앞, 뒤에 하나씩 설치했습니다.
이전에 타던 차량에서 떼어내서 옮겨왔습니다.
뒷유리에 설치한, 아이로드T10 블랙박스 후방카메라와 보조라이트 스미스빔입니다.
이전까지는 직접 설치했었는데, 이번에는 중고로 차량 구매후,
아는 동생에게 기본 공임만 주고 설치부탁해서 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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