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등대(하예등대).예래포구(하예포구)-보리수열매.제주도

2018. 4. 20. 17:31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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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예래포구입니다.

하예포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멀리 보이는 하얀색 등대가 예래등대인데,

절벽위에 있습니다.

 

 

 

 

예래등대(하예등대)의 위치는 절벽위에 있는데,

자동차로 50m정도 앞 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만 아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이 관광을 하러 온다기 보다 주변의 풍경이나 바다를 따라 이동하던 사람들이 우연히 들어오거나 하는 장소입니다.

 

 

 

 

 

직접 와보면 뭔가 약간은 신비한 장소의 느낌도 있습니다.

작은 오솔길 끝에 절벽위로 서있는 등대는 그 존재만으로 특별한 장소같이 느껴집니다.

 

 

 

 

 

 

 

지나는 길에 꼭 들러보면 좋을 것 같은 장소로

이곳을 경유하는 시간이 2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산방산이 실루엣으로 보입니다.

 

 

 

 

 

보리수열매(볼레랑-제주도 언어)을 조금 땄습니다.

전에 왔을때는 익기전이었고,

지금은 익은 것들이 다 떨어지고 끝물이라 얼마 없었네요.

 

그래도 조금 따서 먹었습니다.

아주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당도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리수는 씨가 대부분이라 먹을 것은 얼마 없지만, 그래도 제철 먹거리이기는 해서 먹었다는 것에 의를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