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송악산 해안산책로 1.41km. 유채꽃. 돌고래. 산방산

2018. 4. 20. 15:57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80420


20180420 제주도 송악산 해안절벽 [▶]드론촬영 - http://blog.daum.net/chulinbone/7122

20180420 제주도 송악산 해안산책로 1.41km. 유채꽃. 돌고래. 산방산 - http://blog.daum.net/chulinbone/7123<현재게시물>




산방산이 보이는 이곳은 송악산 산책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언제나처럼 사람 많은 곳으로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도 많아 복잡합니다.

해안도로옆쪽이 입구라서 지나가는 차도 많고 조심해야합니다.




송악산 산책로 진입로에는 유채꽃이 만발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려면, 입장료 1000원을 지불해야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밖에서 유채꽃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지나갑니다.


 



사람들을 따라 송악산 산책로를 향합니다.

초반에는 약간의 경사가 있습니다.




오르막이라 힘들 수 있지만, 멀리 보이는 탁트인 풍경들과 오늘처럼 좋은 날씨는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형제섬도 너무 잘 보입니다.







송악산 해안산책로.







현재 입산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송악산을 오르내려서 많은 부분에서 자연이 회손되었다고 판단해서 당분간 통제한다고 합니다.

다시 열릴 날을 기다려봅니다.





저 끝이 송악산 해안산책로 전망대입니다.

송악산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인데,

시간이 부족해서 여기까지만 왔다가 돌아갑니다.




돌아가다가, 사람들이 난간에 모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슨일인가 싶어 보았는데,




돌고래때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사진기의 한계로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그중에 어느정도 사진에 잡힌 돌고래 사진을 크롭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있는데,

돌고래까지 눈호강 한것 같네요.



송악산 산책로에서 나와 다시 이동을 합니다.









서귀포 방향으로 이동중에 산방산은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 언젠가 산방산 중간의 산방굴사까지 다녀온적 있었는데,

다시 가기가 쉽지는 않네요. 모든게 게으름 탓입니다.